부산 청년 54명 무역실무 수료…해외전시·취업 연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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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청년 54명 무역실무 수료…해외전시·취업 연계

모의 수출상담·마케팅 실습
1~4기 취업률 80% 기록
도쿄·상하이 전시 참가 지원

  • 승인 2026-08-28 12:12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시청 전경.(사진=부산시 제공)
부산지역 청년 54명이 수출 전략 수립과 해외 바이어 상담 등을 배우는 실전 무역교육을 마쳤다.

부산시는 28일 오전 중구 부산무역회관에서 '부산 트레이드 루키' 제5기 수료식을 열었다.

교육생들은 무역실무 이론을 바탕으로 해외 마케팅 경진대회와 모의 수출상담회 등에 참여했다. 수출계획을 세우고 바이어와 상담하는 과정도 직접 경험했다.

부산 트레이드 루키는 지역 청년을 무역 전문인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부산시와 부산경제진흥원, 한국무역협회 부산지역본부가 2022년부터 운영하고 있다.

시는 수료생들에게 취업 상담과 채용박람회 참가 기회를 제공한다. 오는 9월 도쿄 선물용품 박람회와 11월 상하이 국제수입박람회 참가도 지원하고 개인별 취업 연계 프로그램을 12월까지 이어간다.

지난 1기부터 4기까지 수료생은 199명이며 이 가운데 159명이 취업해 80%의 취업률을 기록했다. 취업자의 62%는 부산·울산·경남에 일자리를 얻었고 서울·경기와 해외에도 진출했다.

외교부 지방청년인재 재외공관 파견사업에서 부산시에 배정된 3명도 모두 이 교육과정 수료생이다. 이들은 현재 재외공관 3곳에서 근무하고 있다.

부산시는 실무교육부터 취업까지 이어지는 지원을 통해 지역 청년의 무역 분야 진출을 돕겠다고 밝혔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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