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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태안해경은 지난 27일 오후 8해안감시기동대대와 밀입국 취약지 및 옹도 항로 인근 조업선 분포 점검을 위한 합동 해상순찰을 실시했다.(사진=태안해경 제공) |
태안해양경찰서(서장 하태영)는 지난 27일 8해안감시기동대대(대대장 박설)와 함께 밀입국 취약지 및 옹도 항로 인근 조업선 분포 점검을 위한 합동 해상순찰을 실시했다.
하태영 서장과 박설 대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은 태안해경 경비함정 206정에 승선해 실질적인 치안 현장을 점검하고, 해상 경계 태세 강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주요 점검 사항은 ▲밀입국 차단·검거 취약지 ▲옹도 항로 조업선 분포 ▲해안레이더 음영구역 ▲열상감시장비(TOD) 사각지대 등으로, 관할 해역의 치안 현황과 경계 취약지를 집중 확인했다.
특히 지난 2025년 10월 태안 밀입국 시도 당시, 8해감대대의 신속한 탐지와 태안해경의 즉각적인 차단·추적을 통해 밀입국 일당 8명을 현장에서 검거한 사례를 돌아보며 실전 대응 역량을 재점검했다.
하태영 서장은 "이번 군·경합동 순찰은 밀입국 차단을 위한 역량을 강화하고, 유관 기관 간 협력 체계 공고화를 통해 국민 안전 확보하는데 큰 도움이 될 것"이라며 "해안 경계부대와의 긴밀한 협력체계를 지속 강화해 빈틈없는 국가 안보와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안전한 바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태안=김준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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