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환경교육센터의 독창적 교구 눈길… 전국 벤치마킹 모델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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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환경교육센터의 독창적 교구 눈길… 전국 벤치마킹 모델 주목

26~28일 경남서 열린 전국 워크숍
세종형 환경 교육의 우수성 입증
전국 26개 기관 관계자 큰 호응
금강 생태와 기후재난 대응 담아
지역 맞춤형 교구로 전국 확산 기대

  • 승인 2026-08-28 16:08
  • 이희택 기자이희택 기자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는 전국 환경교육 전문가 워크숍에서 금강 생태계 페이퍼토이와 기후재난 대응 생존가방 등 지역 특색을 반영한 독창적인 환경교육 교구 및 프로그램을 발표했습니다. 해당 사례들은 시민 참여 성과를 교육 콘텐츠로 연결하고 전 연령층이 사용 가능한 실천형 교구를 개발했다는 점에서 타 지역의 벤치마킹 요청을 받는 등 우수한 교육 모델로 평가받았습니다. 센터는 앞으로도 지역의 교육적 가치를 담은 혁신적인 모델을 지속 개발하여 전국 환경교육 현장에 긍정적인 영향력을 확대해 나갈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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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워크숍에는 26개 기관 약 60여 명의 환경교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사진=시 환경교육센터 제공)
세종특별자치시환경교육센터(센터장 이채연)가 전국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세종시만의 독창적인 환경교육 교구 및 프로그램의 우수성을 입증했다.

시환경교육센터는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경상남도 환경교육원에서 열린 2026 전국광역환경교육센터협의회 공동 협력 워크숍에 참석해 세종지역의 대표 우수 환경교육사업 사례를 발표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발표는 세종센터가 자체 개발한 교구와 프로그램에 대해 타 지역 센터들로부터 벤치마킹 요청과 도입 문의가 잇따르면서, 우수 환경교육 모델을 전국에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기초부터 광역을 잇는 지속가능한 지역환경교육을 주제로 열린 이번 워크숍은 전국 광역 및 기초환경교육센터, 국가환경교육센터, 국립생태원 등 총 26개 기관 약 60여 명의 환경교육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뜨거운 관심을 보여줬다.

행사 3일 차 지역 환경교육 활성화 교류회 세션에서 세종시 환경교육센터는 지역 특색을 반영한 두 가지 핵심 우수사례를 발표해 큰 호응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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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사례로 발표한 금강유역 물고기 페이퍼토이 설명 모습.
첫 번째 사례인 금강유역 물고기 페이퍼토이는 시민들이 직접 참여한 금강 생태계 모니터링 성과에서 출발했다.

센터는 이를 단순 교구에 그치지 않고 연계 교육 프로그램으로 확대 개발했고, 지역 행사 및 유관 기관에 널리 보급해 세종시 지역 특색에 맞춤화된 대표 환경교육 콘텐츠로 활발히 활용하고 있다.

두 번째로는 기후재난 대응 생존가방 꾸리기 교구 기획·개발 사업이 소개됐다.

센터는 기후재난 대응 교육 전문 강사를 양성함과 동시에 환경교육프로그램 및 활용 교구를 기획·제작했다. 이 교구는 친환경 원목 소재로 제작돼 반영구적 사용이 가능하며, 유아부터 노인까지 전 연령이 함께 활용할 수 있는 범용성을 갖췄다.

교육 참가자가 직접 고민하며 재난대응 가방을 꾸려보는 참여형 실무 교구로서, 기후위기 시대의 실천적 비상 대응 역량을 끌어올리는 데 탁월한 교육 효과를 나타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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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채연 센터장이 28일 세종센터의 사례를 소개하고 있다.
이날 발표를 청강한 워크숍 참석자는 "세종센터의 탁월한 사례는 시민들의 생태 모니터링 참여를 직관적인 교구로 완성하고, 기후위기 대응 교육을 실천형 교구와 강사 양성까지 입체적으로 연계한 결실"이라며 "앞으로 전국 환경교육센터가 나아가야 할 방향을 제시해 주는 선도적 모델"이라고 평가했다.

이채연 세종시환경교육센터 센터장은 "전국 환경교육 전문가들이 모인 자리에서 세종시의 혁신적인 환경교육 사례를 공유할 수 있어 매우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의 환경적 특색과 교육적 가치가 담긴 환경교육 모델을 지속해서 개발하여, 세종시를 넘어 전국 환경교육 현장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수 있도록 힘쓰겠다"라고 밝혔다.
세종=이희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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