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교육청의 뜻깊은 하루… '퇴직·신규 교직원' 예우와 '헌혈' 동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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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종교육청의 뜻깊은 하루… '퇴직·신규 교직원' 예우와 '헌혈' 동참

28일 훈포장 전수식과 임명장 수여식
퇴직자에겐 영예로운 훈포장 수여
신규 교사와 교육전문직에겐 임명장
같은 날 헌혈로, 따뜻한 생명 나눔 실천
지역민들과 함께 참여한 실천의 순간

  • 승인 2026-08-28 16:14
  • 이은지 기자이은지 기자
교육청
세종시교육청이 퇴직 교원에 감사를 전하고, 새 출발하는 교육공무원을 격려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사진은 강미애 교육감이 장학관과 교육연구관들에게 임명장을 수여하는 모습. (사진=시교육청 제공)
세종특별자치시교육청(교육감 강미애, 이하 세종시교육청)은 28일 본청 대강당에서 퇴직 교원 훈포장 전수식과 교육공무원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와 함께 본청 북측 주차장에서는 혈액 수급난 해소를 위한 사랑 나눔 헌혈의 날 행사가 동시에 열려 교육계의 훈훈한 소식을 더했다.

교원과 교육 공무원 대상 행사는 오랜 교단 생활을 마무리하는 퇴직 교원에게 깊은 감사를 전하고, 새롭게 교육 현장에 발을 딛는 공무원들을 격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훈장
가득유치원 송우순 원장이 강미애 교육감으로부터 황조근정훈장을 받고 있다.
훈포장 수상자는 황조근정훈장 1명을 포함해 총 24명, 임명장을 받은 인원은 교육전문 직원과 신규 교사 등 총 41명이다. 세종시교육청 장애인예술단 '어울림'의 축하 공연으로 시작된 이날 행사는 엄숙하면서도 감동적인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이날 강미애 교육감은 "오랜 시간 아이들 곁을 지켜오신 선생님들의 헌신이 세종교육의 오늘을 만들었다"라며 "새롭게 출발하는 교육공무원들도 오늘의 설렘과 책임감을 잊지 말고, 아이들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자가 되어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세종시교육청, 헌혈로 이웃 사랑과 생명 존중 실천1
헌혈로 이웃 사랑과 생명 존중을 실천한 시교육청.
아울러 같은 날 앞서 진행된 헌혈 행사는 저출생과 여름휴가 등으로 혈액 수급에 어려움을 겪는 시기를 맞아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힘을 보태기 위해 추진됐다.

교육청 직원뿐만 아니라 세종시청과 세종시의회, 세종세무서 등 인근 공직자와 시민 등 40여 명이 자발적으로 동참했다. 특히 세종시교육청 소속 이건영 사회복무요원이 행사를 앞두고 통산 30회를 달성해 대한적십자사로부터 헌혈유공장 은장을 받아 주위에 귀감이 됐다.

현장을 방문해 참여자들을 격려한 강미애 교육감은 "헌혈은 자신의 시간과 마음을 나누어 소중한 생명을 살리는 고귀한 사랑의 실천"이라며 "앞으로도 세종시교육청은 지역사회와 함께 나눔과 봉사의 가치를 실천하며 따뜻한 세종교육 공동체를 만들어 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세종=이은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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