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준병 국회의원, 고창 신림면 ‘토방청담’…주민 의견 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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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 고창 신림면 ‘토방청담’…주민 의견 수렴

“신림저수지 주변을 신림면 랜드마크로”…생활민원부터 농업·교통·지역개발까지 폭넓게 논의

  • 승인 2026-08-31 08:38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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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고창군 신림면에서 토방청담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윤준병 국회의원이 고창군 신림면을 찾아 주민들과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갖고 지역 현안 해결과 발전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31일 윤준병 국회의원에 따르면 최근 고창군 신림면 행정문화복합센터에서 주민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토방청담(土訪聽談)'을 열었다.

토방청담은 윤 의원이 지역구인 정읍·고창 37개 읍·면·동을 매주 토요일 찾아 주민들의 생활 속 애로사항을 직접 듣고 해결방안을 모색하는 현장 소통 활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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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고창군 신림면에서 토방청담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이날 토방청담에서는 교통·농업·하수관거·생활환경·지역개발 등 다양한 현안이 논의됐다.

주민들은 ▲월평지구 하수관거 사업 확대 ▲내기마을 하수관거 대상 확대 ▲왕림마을 진입 교량 개선 ▲입전 마을 연결도로 확장 ▲스마트농업용 드론 면세유 적용 ▲용추폭포 활용 ▲신림저수지 준설 ▲과속카메라 설치 ▲청년 창업 농 농지 구 입 제도 개선 ▲후계농업경영인 융자 확대 등을 건의했다.

또한 신림면 소재지의 중심지 기능 강화와 신림 저수지 주변 개발, 낚시 객으로 인한 쓰레기 문제 및 공중화장실 설치, 구 면사무소 활용, 행복 버스 부평마을 정차 등 주민 생활과 밀접한 의견도 이어졌다.

윤 의원은 건의사항에 대해 가능한 해결방안을 설명하고 관계기관 협의와 현장 확인을 통해 적극적으로 챙기겠다고 밝혔다.

특히 월평지구 하수관거 사업에서 제외됐던 청송마을 4가구의 추가 편입은 이경신 고창 군의원이 담당 부서와 협의해 사업에 포함하기로 확정됐다는 소식을 전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었다.

왕림마을 진입 교량 문제는 현장을 직접 확인해 차량 진입 선형을 우선 개선하고, 교량 교체는 하천개량공사와 연계하는 방안을 제시했다.

입전 마을 연결도로 확장과 용추폭포 활용, 드론 면세유 적용 문제 등도 관계기관과 협의해 실질적인 해결책을 찾겠다고 밝혔다.

신림면의 미래 발전과 관련해서는 신림저수지를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만들겠다는 구상을 밝혔다.

신림저수지 추가 준설의 타당성을 농어촌공사를 통해 검토하고,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둘레길과 파크 골프장 등 주변 개발사업을 단계적으로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윤 의원은 "신림저수지는 신림면의 중요한 자원인 만큼 주변을 잘 가꿔 신림면을 대표하는 랜드 마크로 만들어 나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주민들의 의견을 충분히 듣고 실현 가능한 사업부터 하나씩 풀어가겠다"고 말했다.

청년 농업인과 후계농업인 지원에 대해서도 농촌 현실에 맞는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에 힘쓰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림축산식품부의 농지조사를 토대로 매도 희망 농지를 적극 매입해 농지 공급을 확대하고 청년 농업인과 후계농업인의 안정적인 농촌 정착을 지원하는 방안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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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준병 국회의원이 최근 고창군 신림면에서 토방청담을 운영하고 있다.(사진=윤준병 사무실 제공)
토방청담 이후에는 법지리 서법경로당과 왕림·입전·청송마을 등을 찾아 주민들의 민원을 직접 확인했다. 마을 하천 정비와 도로·신호체계 개선, 신림초 진입로 정비, 연결도로 확장, 용추폭포 사유지 보상, 신림저수지 준설 및 쓰레기 문제 등 현장 민원을 살피며 해결방안을 논의했다.

윤준병 의원은 "주민들이 말씀하시는 생활 속 불편은 거창한 정책보다 먼저 해결해야 할 민생의 문제"라며 "현장에 답이 있다는 생각으로 직접 찾아가 보고 관계기관과 협의해 하나씩 해결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이번 신림면 토방청담은 주민들의 생활 속 불편부터 농업·교통·하수관거·지역개발까지 다양한 현안을 직접 듣고 현장에서 해법을 찾는 소통의 장이 됐다.

특히 신림저수지 주변을 지역의 새로운 랜드마크로 발전시키겠다는 구상이 제시되면서 신림면의 미래 발전에 대한 주민들의 기대도 커지고 있다.

정읍.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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