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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분발언하는 예산군의회 황두현 의원(사진=군의회 제공) |
예산군의회 황두현 의원(국민의힘·가선거구)은 1일 열린 제326회 제1차 정례회 제1차 본회의 5분 자유발언에서 예산상설시장의 냉방과 환기, 시설 누수, 공중화장실 관리 등 이용환경 전반을 점검할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황 의원은 예산상설시장이 2023년 변화를 거치면서 민·관 협력의 사례로 평가받고 지역의 주요 관광자원으로 성장했다고 평가했다.
다만 시장의 외형적인 성과와 함께 방문객들이 실제 현장에서 체감하는 편의와 안전 문제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한다고 지적했다.
첫 번째 과제로는 여름철 시장 내부의 냉방과 환기 문제를 꼽았다. 폭염에 대비해 냉방·환기시설을 확충하고 친환경 쿨링포그 시스템을 도입하는 방안을 제안했다.
시장 시설 자체의 노후화에 따른 문제도 거론됐다. 황 의원은 누수와 결로 현상을 시급히 정비해 시설물의 지속적인 사용에 따른 불편과 훼손 가능성을 줄여야 한다고 주장했다.
다중이 이용하는 공중화장실의 위생관리 역시 개선 대상으로 제시했다. 시장을 찾는 관광객과 주민들이 쾌적한 환경을 이용할 수 있도록 청결·위생 관리체계를 전반적으로 재검토해야 한다는 것이다.
재원 확보 방안에 대해서는 중앙정부의 전통시장 지원 공모사업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필요한 사업비를 확보하고, 집행부 차원에서도 시설 개선에 필요한 행정력과 가용재원을 투입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상인회의 역할도 강조했다. 행정기관의 지원만으로 시장 환경을 개선하기보다 상인들이 자발적으로 개선에 참여하고 관리에 힘을 보태야 지속적인 변화가 가능하다는 취지다.
황두현 의원은 "예산상설시장이 대한민국 전통시장의 대표적인 혁신모델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번 발언은 전통시장의 경쟁력을 시설 현대화나 관광객 유치에만 두지 않고, 방문객이 현장에서 느끼는 냉방·위생·안전 등 기본적인 이용환경까지 함께 관리해야 한다는 데 초점을 맞췄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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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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