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지역 우수중소기업인 공개 모집

  • 전국
  • 광주/호남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지역 우수중소기업인 공개 모집

10인 이상 고용 제조기업 대표자…현장실사 등 거쳐 5명 이내 선정
경영자금·해외시장 개척 지원·세무조사 유예 등 혜택

  • 승인 2026-09-01 11:26
  • 이정진 기자이정진 기자
스크린샷 2026-08-03 101839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지역경제를 이끄는 모범 기업인을 발굴해 중소기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자 '2026년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우수중소기업인'을 공개 모집한다.

전남광주 통합 첫해인 올해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행하되, 공모 대상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로 한정한다.

후보 자격은 공고일(8월31일) 기준 광주지역 5개 자치구에 3년 이상 본사와 공장(주사무소)을 두고 상시고용 10인 이상 제조업을 운영하는 경영능력이 뛰어난 모범적인 중소기업의 대표자이다.

주요 평가 내용은 기업의 업력과 재정 건실도, 경영성과, 고용창출, 기술개발, 지역경제 기여도, 환경·사회·지배구조(ESG)경영 준비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반영한다. 근로자 복지 증진과 사회공헌 등 정성평가도 함께 이뤄진다.

선정 규모는 5명 이내이며 서류 심사, 현장 실사, 심사위원회 심의를 거쳐 최종 확정한다. 시상식은 12월 개최 예정이다.

우수중소기업인으로 선정되면 2년간 경영안정자금 지원 한도 확대(3억→5억원), 이자차액 1%p 추가 보전, 구조고도화·수출진흥자금 융자액 10% 이내 추가 지원, 신용보증료 할인(1.2%→1.0%), 무역보험보증료 지원 한도 10% 추가, 지방세 세무조사 3년 유예 등의 혜택이 주어진다.

또 해외시장개척단 파견, 해외 전시 및 해외박람회 참가 우선 지원, 오염물질 배출시설 환경기술 무상 지원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신청서 접수는 9월 21일부터 10월 2일 오후 6시까지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인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광주청사 창업진흥과를 방문하거나 우편 접수(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서구 내방로 111, 광주청사 7층 창업진흥과)하면 된다.

세부 내용과 신청 서식은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누리집 고시공고에서 확인할 수 있다.

홍나순 창업진흥과장은 "지역경제 발전과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힘써 온 우수 기업인을 적극 발굴해 성장과 도전을 뒷받침하겠다"며 "올해 공모 대상은 광주지역 5개 자치구 소재 요건을 충족한 기업인인 만큼 신청 자격과 접수 기간을 확인해 적극 참여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광주통합특별시는 2012년부터 우수중소기업인을 선정하고 있으며, 2025년까지 총 63명의 우수중소기업인을 발굴, 지원했다.

전남광주=이정진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포항 해수욕장 제사 반대 10만 서명운동 본격화
  2. 한국마사회 글로벌 심판 영입… 서울경마 신뢰 높인다
  3. [주말사건사고] 폐차장 화재부터 공장 폭발까지...대전·충남 사고 잇따라
  4. 농지관리 체계 전면 개편… 전담기구 신설 추진
  5. 충청 명운 가른다…정기국회 현안입법 예산 초당적 협력 시급
  1. 보완수사 기한 줄이고 절차 강화… 경찰 수사 완결성 시험대
  2.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의료현장에 AI·데이터 더한다… 건양대가 여는 '데이터 의학'
  3. 지방 국립대 등록금 전액 지원…지역 사립대 '직격탄' 우려
  4. 국세청, 태국에 세정 선진 경험 전수… 글로벌 최저 한세 협력
  5. '대전 궁동에서 만나는 창업' 3일간 스타트업 투자위크 열린다

헤드라인 뉴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중도일보 창간75주년 특집] 기록을 딛고, 충청의 미래를 점화한다

원자번호 75. Re. 레늄(Rhenium). 녹는점이 3000℃를 훌쩍 넘는 레늄은 초고온에서도 안정적인 특성을 유지한다. 극한의 열을 견뎌야 하는 항공기 제트엔진의 터빈 블레이드용 초합금과 로켓·미사일 추진기관의 연소실·노즐 등에 활용되는 이유다. 특히 니켈계 초합금에 소량만 더해도 고온 강도와 내구성을 높일 수 있어 항공우주와 국방산업에서 높은 가치를 지닌다. 그 희소성은 더욱 특별하다. 레늄의 대륙지각 내 평균 함량은 10억분의 1 미만으로 지구에서 가장 희귀한 원소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극한의 열을 견디고 소량으로도 전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창간75] AI 선도·반도체 성장축 떠오른 충청…초광역 ‘원팀 전략’ 관건

이재명 정부가 인공지능(AI) 대전환과 반도체 경쟁력 강화에 속도를 내면서 민선 9기 대전·세종·충남·충북도 AI와 반도체 산업을 지역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내세우고 있다. 천안·아산과 청주의 대규모 반도체 생산시설부터 대전의 연구개발(R&D), 세종의 첨단부품까지 충청권이 보유한 산업 기반도 탄탄하다. 정부의 '대한민국 대도약 3대 메가프로젝트'를 통해 392조 원 규모의 민간투자 계획까지 더해지면서 충청권이 국내 반도체 산업의 새로운 성장축으로 부상할 수 있다는 기대도 커지고 있다. 관건은 충청권의 공동 대응이다. 4개 시도가 개..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창간75] 충청권 392兆 대규모 투자 마중물… '초광역 경제권' 발판 삼아야

충청권 산업이 대전환기에 들어섰다. 반도체와 디스플레이, 이차전지, 바이오 등 첨단산업을 중심으로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민간기업의 대규모 투자가 본격화하고 있어서다. 정부가 최근 발표한 충청권 첨단산업 민간투자 규모는 총 392조 원에 달한다. 이 가운데 충남에서는 올해 202조 원 규모의 투자사업이 착공과 인허가 등 구체적인 실행 단계에 돌입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건은 이번 대규모 투자를 단기적인 생산과 고용 증가에 머물지 않고 지역 산업의 장기적인 성장 동력으로 연결하는 것이다. 기업 투자를 계기로 산업 기반을 확충하고 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물폭탄에 잠긴 교량 차지한 오리

  •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두 달째 파행하고 있는 대덕구의회 규탄한다’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여자부 8강

  •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 제17회 대전시 동구청장배 전국풋살대회 초등 3~4학년부 4강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