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식품산업연, ‘장어홍삼보감’ 공동특허 지역자원 고부가가치 결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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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창식품산업연, ‘장어홍삼보감’ 공동특허 지역자원 고부가가치 결실

-‘2024 시군구연고산업육성사업’

  • 승인 2026-09-03 10:21
  • 전경열 기자전경열 기자
고창식품산업연,  ‘장어홍삼보감’ 공동특허
고창식품산업연구원 장어홍삼보감 .(사진=고창군 제공)
(재)고창 식품산업연구원이 최근 '2024 시군구 연고 산업육성사업'의 수혜기업인 더 옳은 협동조합과 공동 개발 검증한 '장어 홍삼 보감' 기술에 대해 특허 등록을 완료하며 지역 특화자원의 고부가가치 사업화 성과를 거뒀다.

3일 고창군에 따르면 이번에 등록된 특허는 '세포독성 억제 및 면역작용 기능을 가지는 장어, 홍삼 및 한약재 함유 점 조성 스틱형 식품 및 이의 제조방법'으로 더 옳은 협동조합과 연구원이 공동 권리자로 이름을 올렸다.

해당 기술은 고창의 대표 특산물인 장어의 뼈를 주요 원료로 활용한 스틱형 제품으로 2025년 전주 국제 발효식품 엑스포에서 농림부식품 장관상 수상을 했다.

그동안 버려지거나 충분히 활용되지 못했던 장어 부산물을 재활용한 '식품 새 활용(푸드 업사이 클링)'의 모범 사례로, 지역 특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새로운 관광상품으로서의 가능성을 열었다는 평가다.

연구원은 제품 개발 과정에서 기술지도와 영양 성분 분석을 지원했다. 특히 세포 수준의 안전성과 면역, 염증 관련 지표 분석을 통해 제품 개발을 위한 과학적 기초자료를 성공적으로 확보했다.

더 옳은 협동조합은 독자적인 지식재산권 확보를 바탕으로 '장어홍삼보감'을 고창 마켓, 고향사랑기부제 답례품으로 등록하여 고창을 대표하는 지역 특화 상품으로 육성할 방침이다. 향후 미국 시장 진출을 포함한 단계적 해외 수출에 나설 계획이다.

박생기 연구원장은 "이번 성과는 연구원과 지역 기업이 각자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협업해 이뤄낸 뜻깊은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단순 제품 개발에 그치지 않고 실질적인 시장 매출로 이어질 수 있도록 밀착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고창=전경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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