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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의 아름다운집 노후 벽면 보수공사 모습(사진=중앙라이온스 제공) |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회장 신성현)은 중증장애인거주시설 '아름다운집'을 찾아 거주인들이 생활하는 공간의 노후 시설을 보수하는 환경개선 지원 활동을 펼쳤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지원은 시설 본관 거실인 '희락홀'의 노후된 벽면 하부를 정비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기존 벽면 하부를 철거한 뒤 새로운 자재를 활용해 보수하면서 거주인들이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공간의 환경을 개선했다.
장애인거주시설은 거주인들이 생활하는 시간이 긴 만큼 일상 공간의 안전성과 쾌적성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다. 이런 점에서 이번 활동은 일회적인 물품 전달을 넘어 실제 생활공간에 필요한 부분을 살폈다는 데 의미가 있다.
특히 지역사회 봉사활동이 단순한 후원에 머물지 않고 시설의 필요를 확인한 뒤 환경개선으로 이어졌다는 점도 눈길을 끈다.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과 아름다운집의 인연은 올해 처음 시작된 것이 아니다.
두 기관은 2019년 업무협약을 맺은 이후 장애인복지 증진과 지역사회 봉사를 위한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고 인적자원 인프라와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한편 공동행사와 환경개선 활동 등을 함께 추진해왔다.
이번 활동 역시 장기간 이어진 협력 관계를 바탕으로 거주인의 생활환경에 필요한 부분을 지원한 사례다.
시설과 지역사회가 지속적으로 관계를 맺을 경우 단발성 지원보다 현장의 필요를 파악하고 이에 맞는 활동을 이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지역 복지 분야의 협력 모델로 볼 수 있다.
신성현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 회장은 "거주인들이 더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어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의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찾아 지속적인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병성 아름다운집 원장은 "오랜 시간 꾸준히 후원과 봉사를 이어오고 있는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거주인들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게 된 만큼 지역사회와 함께 거주인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예산중앙라이온스클럽은 앞으로도 지역사회 기관들과 협력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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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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