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경관 조명으로 더 안전해진 '당진천 산책로'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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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진시, 경관 조명으로 더 안전해진 '당진천 산책로' 조성

당진천 일대 야간경관 조성사업 완료… 시민 안심 산책길 및 야간 명소 탈바꿈
빛과 자연이 어우러진 보행 환경 구축… 지역 주민 삶의 질 향상 기대

  • 승인 2026-09-07 06:41
  • 박승군 기자박승군 기자
사본 - (사진2)당진천 야간경관 조성 완료
당진천 야간 경관 조성 모습(사진=당진시 제공)




당진시가 당진천 일대를 대상으로 추진해 온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하고 시민들이 밤에도 안심하고 산책할 수 있는 쾌적하고 안전한 수변 공간을 보강했다고 밝혔다.

시는 9월 7일 당진천 산책로 활성화와 안전한 야간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추진한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4년 행정안전부 자치경찰위원회 공모사업인 범죄예방 디자인사업을 계기로 2026년까지 3개년에 걸쳐 단계적으로 추진했다.

2025년 3월 당진교~당진3교 구간을 준공한 데 이어 같은 해 9월 탑동1교~탑동교 및 당진3교~청룡교 구간을 완료했고 이어 올해 8월 청룡교~대덕1교 구간을 끝으로 당진천 일대 야간경관 조성을 마무리했다.

당진천은 평상시 많은 시민이 산책과 운동을 즐기는 공간이지만 야간에는 조명시설이 부족해 이용에 불편이 있다는 의견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에 시는 당진천의 자연 경관을 저해하지 않는 범위 내에서 은은하면서도 따뜻한 느낌을 주는 LED 조명을 조화롭게배치했다. 주요 산책로와 교량, 휴게 공간 등 보행자 통행이 많은 구간을 중심으로 조명을 보강해 어두운 사각지대를 대폭 줄였다.

특히 과도한 빛공해를 방지하면서도 산책로의 입체감과 감성을 살리는 디자인 조명을 적용해 밤 시간대 당진천을 찾는 주민들에게 색다른 휴식 분위기를 선사할 전망이다.

이밖에 이번 경관 조명 개선을 통해 야간 산책과 조깅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기대한다.

시 관계자는 "이번 당진천 야간경관 조성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을 넘어 시민들의 야간 안전 확보에 중점을 둔 사업"이라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안심하고 쾌적하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다양한 수변·보행 공간 인프라를 지속적으로 확충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당진=박승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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