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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남도의회 전경<사진=경남도의회 제공> |
경남도의회 경제환경위원회가 지난 7월 20일 산업국 업무보고에서 확인했다.
공모는 지난해 12월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진행됐지만 응모 기업은 끝내 나오지 않았다.
대상은 3만5000평 관광숙박시설, 1단계 테마파크 운영권까지 포함된 통합 공모였다.
이 땅은 경남도가 과거 민간사업자에게 1600억원을 보상하고 확보한 부지다.
한 의원은 "조 단위 투자를 촌 동네에 누가 넣겠냐"며 분할 매각이나 장기 무상 임대를 대안으로 제시했다.
부산 오시리아가 50년 무상 임대로 롯데월드를 유치한 사례를 들며 "이 얘기를 4년 전부터 했다"고 말했다.
다른 의원도 "4년 전 지적이 지금도 그대로"라며 통짜 개발 조건 자체가 투자를 막고 있다고 지적했다.
산업국 담당자는 "산업통상자원부와 협의해 하반기에 종합 검토하겠다"고 답했다.
1단계 운영도 부진하다.
올해 목표 입장객 55만명 중 실제 실적은 23만4000명, 42%에 그쳤다.
입주기업도 올 1월 24곳에서 6월 20곳으로 줄었다.
재공모를 위한 심의위원회가 다음 날인 7월 21일 첫 회의를 연다.
3만5000평 땅에 누가 투자할지, 답은 아직 없다.
경남=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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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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