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의과학대, 중소기업 AI 도입 설계부터 현장 실증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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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의과학대, 중소기업 AI 도입 설계부터 현장 실증까지

협회 회원사에 대학 자원 연계
애로사항 듣고 맞춤 해법 제공
보안·성능 검증 뒤 전체 공정 적용

  • 승인 2026-09-10 13:49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0260910_동의과 사진
동의과학대학교 AID전환중점전문대학지원사업단과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 관계자들이 10일 동의과학대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동의과학대 제공)
지역 중소기업이 인공지능을 업무에 접목할 때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대학에서 받을 수 있는 연결 창구가 마련됐다.

기업이 현장에서 풀고 싶은 과제를 제시하면 동의과학대가 적용 방법을 찾고 관련 기술을 안내한다. 임직원에게 필요한 교육도 함께 제공한다.

새 기술이 실제 업무에 쓰일 수 있는지는 단계별로 확인한다. 해결 과제를 찾은 뒤 맞춤형 AI 모델을 설계하고 데이터 보안과 성능을 검증한다. 이후 현장 시범 적용을 거쳐 전체 공정 도입과 최적화까지 돕는다. 이 과정은 모두 5단계로 진행된다.

동의과학대학교 AID전환중점전문대학지원사업단은 이노비즈협회 부산울산지회와 협약을 맺고 회원사를 대상으로 설명회를 열었다고 10일 밝혔다. 협회 회원사가 대학의 AI 기술과 교육 역량을 활용하도록 산학협력 체계를 마련하는 취지다.

행사에서는 'AID전환중점전문대학지원사업'의 활용 방법과 기업이 받을 수 있는 도움, 참여 절차를 알렸다.

사업단은 기업 관계자에게 현장의 어려움과 AI 도입 수요를 듣고 후속 상담·교육에 반영한다. 현장 방문형 컨설팅도 활용할 예정이다.

동의과학대는 이번 지원에 'DIT Secure Hybrid AI 기반 기업 AI 전환 원스톱 지원 체계'를 활용한다. 기업별 여건에 맞춰 상담과 교육, 기술 안내를 묶어 제공할 방침이다.

학교 측은 이번 협약을 토대로 부산·울산 중소기업의 디지털 기술 도입 부담을 덜고 직업교육·기술지원 분야의 지역 거점 역할을 넓힐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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