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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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 펼쳐

올바른 분리배출 기준 안내·친환경 룰렛·자유시장 환경정화 전개

  • 승인 2026-09-12 14:08
  • 홍주표 기자홍주표 기자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 봉사자가 반기문 교차로와 자유시
신천지 자원봉사단 봉사자가 반기문 교차로와 자유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에 대해 설명하고 있다.(사진=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 제공)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리고 전통시장 주변을 정비하는 환경 캠페인이 충주 도심에서 펼쳐져 시민들의 생활 속 환경보호 실천을 독려했다.

신천지 자원봉사단 충주지부는 11일 반기문 교차로와 자유시장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자연아 푸르자'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는 봉사자 12명이 참여해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2026년 하반기부터 변경되는 분리배출 기준과 올바른 배출 방법을 안내했다.

또 친환경 경품 룰렛도 운영해 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끌어내고, 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환경보호 방법을 함께 알렸다.

'자연아 푸르자'는 습지 보존과 재난·재해 복구, 주요 시설 및 문화재 주변 환경정화, 환경보호 공익 캠페인, 무단투기 지역 꽃길 조성 등을 이어가는 환경봉사 활동이다. 아름다운 자연을 다음 세대에 물려주자는 취지로 다양한 지역에서 실천 활동을 벌이고 있다.

현장에서 분리배출 안내를 받은 정영미(63·여·충주시 용산동)씨는 "과일 포장 캡이나 선물 가방도 재활용품으로 분리배출해 왔는데, 잘못된 방법이라는 것을 알았다"며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배울 수 있어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순자(75·여·충주시 문화동)씨도 "분리배출에 신경 쓰고 있다고 생각했는데, 정확한 방법을 알게 됐다"며 "후손들을 위해 환경보호에 더욱 관심을 갖고 실천하겠다"고 전했다.

분리배출 홍보를 마친 봉사자들은 자유시장 일대로 자리를 옮겨 환경정화 활동을 이어갔다. 명절을 앞두고 시장 주변의 쓰레기를 수거하며 시민과 상인들이 보다 쾌적하게 전통시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힘을 보탰다.

정미경(53·여·성남동) 봉사자는 "환경보호는 일상생활에서 실천하는 작은 행동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활동을 통해 알게 된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생활 속에서도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충주지부 관계자는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알고 실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환경보호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나가겠다"고 밝혔다. 충주=홍주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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