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진 예술상상 놀이터 3627명…가족 체험 확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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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진 예술상상 놀이터 3627명…가족 체험 확산

백양가족공원서 9일간 운영
평일까지 문화예술 참여 넓혀

  • 승인 2026-09-16 15:53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11. 부산진문화재단-2026 예술상상 놀이터 성료
지난 5일부터 13일까지 부산 백양가족공원에서 열린 '2026 예술상상 놀이터'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문화예술 체험 프로그램을 즐기고 있다. (사진=부산진문화재단 제공)
부산 백양가족공원이 어린이와 가족들이 자연 속에서 예술과 기술을 체험하는 배움터로 변신했다.

부산진문화재단은 지난 9월 5일부터 13일까지 백양가족공원에서 '2026 예술상상 놀이터'를 운영했다. 행사 기간 참여자는 모두 3627명으로 집계됐다.

올해 행사는 '호연지기, 작은 놀이가 큰 사람을 만든다'를 주제로 꾸렸다. 조형물과 설치미술, 예술놀이, 기술 분야 관계자들이 프로그램 설계에 참여했다.

공원 환경을 체험 공간으로 활용하고 재단의 '찾아가는 문화편의점', 유아 메이커스 워크숍도 연계했다. 여러 프로그램을 잇달아 이용하는 방문객이 많아 가족들이 행사장에 머물며 다양한 활동을 경험하도록 했다.

주말뿐 아니라 평일에도 체험을 제공해 주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문화예술교육을 접할 수 있도록 했다.

만족도 조사에서는 진행요원의 응대와 프로그램 구성에 대한 긍정적인 평가가 나왔다. 지난해에 이어 다시 찾은 참가자들 사이에서는 체험 종류와 재미가 늘었다는 반응도 이어졌다.

재단은 이용자 의견을 반영해 생활권 안에서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할 수 있는 문화예술 프로그램을 계속 발굴할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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