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항만공사, 국가유공자 3가구 낡은 집 고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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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항만공사, 국가유공자 3가구 낡은 집 고쳤다

영도 2곳·진해 1곳에 6000만 원
방수·창호·화장실 등 맞춤 정비

  • 승인 2026-09-16 16:16
  • 김성욱 기자김성욱 기자
[260916_보도자료] 부산사진
지난 15일 창원시 진해구의 국가유공자 주거환경 개선 가구 앞에서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비타트 관계자, 지원 대상자가 헌정식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항만공사 제공)
부산항 주변에 사는 국가유공자와 후손 3가구의 낡은 집이 안전하고 편리한 생활공간으로 바뀌었다.

부산항만공사는 한국해비타트와 추진한 주거환경 개선사업을 마무리하고 지난 9월 15일 창원시 진해구 지원 가구에서 헌정식을 열었다.

지원 대상은 부산 영도구 2가구와 창원 진해구 1가구다. 공사는 현장 상태를 조사한 뒤 모두 6000만 원을 들여 가구별로 필요한 공사를 진행했다.

벽지와 바닥재, 창호를 교체하고 지붕·옥상의 누수를 막았다. 화장실을 정비하고 이동 중 사고를 막기 위한 안전손잡이도 설치했다.

공사 임직원들은 지난 7월 영도구 첫 번째 지원 가구를 찾아 벽지를 바르고 페인트칠을 했다. 사용하지 않는 가구를 치우는 작업에도 참여했다.

헌정식에서는 한국해비타트가 공사 과정과 개선 결과를 설명했다. 부산항만공사는 지원 가구에 명절 후원물품도 전달했다.

이번 사업은 부산항만공사와 한국해비타트가 지난해 맺은 협약을 바탕으로 진행됐다.

공사는 국가유공자의 생활 안전을 돕는 한편 주민이 변화를 체감할 수 있는 지역 사회공헌 사업을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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