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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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령시, 추석 앞두고 전통시장 원산지 표시 캠페인

중앙시장·한내시장 일원서 소비자 알 권리 보호 나서

  • 승인 2026-09-17 08:37
  • 김재수 기자김재수 기자
보령시
보령시는 16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원에서 ‘2026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올바른 원산지 표시 실천 캠페인’을 벌였다(사진-보령시제공)
추석 명절을 앞두고 보령시가 전통시장에서 원산지 표시 바로잡기에 팔을 걷어붙였다.

보령시는 16일 중앙시장과 한내시장 일원에서 소비자교육중앙회 보령시지부와 함께 '2026년 추석맞이 전통시장 올바른 원산지 표시 실천 캠페인'을 펼쳤다. 추석 성수품 구매가 집중되는 시기를 맞아 시장 내 농축수산물 판매업소와 음식점을 직접 방문해 원산지 표시의 중요성을 알리고, 식품·축산물 위생관리 준수사항을 안내했다.

이날 캠페인의 핵심 메시지는 간결하고 명확했다. '팔 때는 원산지 표시, 살 때는 원산지 확인.' 시 관계자들은 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안내 리플릿과 홍보물품을 배부하며, 상품 구매 전 원산지 표시를 확인하는 소비 습관을 당부했다. 정확한 원산지 표시가 소비자의 알 권리를 보장하고 전통시장에 대한 신뢰를 높이는 기반이라는 점도 함께 홍보했다.

캠페인과 별도로 보령시는 8월 31일부터 9월 18일까지 추석 성수품 제조·가공·판매업체와 대형마트, 전통시장 등을 대상으로 원산지 표시 지도·점검을 집중 추진하고 있다. 영업자 스스로 표시 기준을 지킬 수 있도록 자율 준수를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보령시 관계자는 "원산지 표시는 시민이 믿고 상품을 선택할 수 있는 중요한 기준"이라며 "상인은 정확히 표시하고 시민은 구매 전 한 번 더 확인하는 문화가 정착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보령시는 앞으로도 원산지 표시 안내와 현장 홍보를 이어가며 안전하고 신뢰받는 전통시장 먹거리 환경 조성에 힘쓸 계획이다.
보령=김재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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