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23일 새 단장 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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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23일 새 단장 개장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 완료
카페·매점·수상레저시설 통합 운영

  • 승인 2026-09-17 16:26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 수상레저시설-야경
레이크하우스가 오는 23일부터 카페테리아와 매점, 수상레저시설 운영을 본격 시작한다. 문보트 등 새로운 수상레저시설을 도입하고 시민들을 맞이할 예정이다./사진=인천경제청 제공
인천 청라호수공원의 대표적 시민 휴식공간인 '레이크하우스'가 시설 개편 및 신규 수상레저 기구 도입을 마치고 새 모습으로 시민들을 맞이한다.

인천경제자유구역청은 청라호수공원 레이크하우스의 신규 운영사업자 선정을 마치고, 오는 9월 23일부터 카페테리아, 매점, 수상레저시설의 정식 운영을 재개한다고 밝혔다.

지난 2019년 준공된 레이크하우스는 1층 매점 및 수상레저시설, 2층 호수 조망 카페테리아를 갖춘 통합 편의 공간이다. 인천경제청은 지난 8월 공개입찰을 실시해 신규 운영사를 확정지었다.

이번 개장의 가장 큰 특징은 기존에 개별적으로 운영되던 카페, 매점, 레저시설을 단일 사업자가 통합하여 관리한다는 점이다. 운영 주체 일원화를 통해 시설·안전 관리체계를 단단히 하고 이용객 서비스 품질을 대폭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수상레저 프로그램도 고도화된다. 그간 운영되던 클래식 오리배 대신 문보트, 신데렐라보트, 패밀리보트 등 최신형 감성 레저기구 3종이 새롭게 도입된다. 이용 요금은 기종에 따라 3만 5000원~3만 9000원 선으로 책정됐다. 야간에는 보트 자체 조명 연출을 통해 청라호수공원 경관 조명과 어우러지는 수변 야경을 연출할 계획이다.

최근 전국 지자체들이 수변 공원을 단순 산책로에서 체험형 관광·레저 거점으로 개편하는 흐름 속에서, 수변 레저시설의 다변화는 공원 방문객 유입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도모하는 핵심 요소로 평가받는다.

조인권 인천경제자유구역청장 직무대행(차장)은 "새롭게 정비된 레이크하우스가 시민들에게 일상 속 차별화된 휴식과 즐거움을 제공하는 명소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고품질 수변 공원 인프라를 조성하는 데 힘쓰겠다"고 전했다. 인천=주관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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