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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부산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원들이 지난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재난안전 실습교육을 마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부산 영도구 제공) |
영도구는 지난 9월 16일 구청 대강당에서 지역자율방재단원을 대상으로 화재 대피와 응급처치, 심폐소생술(CPR) 등을 다루는 재난안전 실습교육을 진행했다.
교육은 산업안전교육협회가 주관했으며 EFR(응급처치) 전문자격을 보유한 하승호 강사가 현장 교육을 맡았다.
방재단원들은 화재가 발생했을 때 안전하게 대피하는 방법과 소화기 사용법을 익혔다. 골절과 절단, 화상 등 재난현장이나 일상에서 발생할 수 있는 부상에 대응하는 응급처치법도 교육받았다.
심폐소생술은 이론에 그치지 않고 교육용 마네킹을 이용한 실습으로 진행됐다. 실제 응급상황에서 필요한 조치를 신속하게 할 수 있도록 직접 훈련하는 데 중점을 뒀다.
영도구 지역자율방재단에는 주민 224명이 참여하고 있다. 평소 재난 취약지역을 순찰하고 위험요인을 미리 정비하는 등 예방부터 대비·대응·복구까지 구청과 연계해 방재활동을 펼치고 있다.
김철훈 영도구청장은 지역 안전을 위해 활동하는 방재단원들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재난 상황에 필요한 실무능력을 갖추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는 뜻을 전했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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