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도시공사, 검단 나진포천 생태하천 주민설명회 개최

  • 전국
  • 수도권

인천도시공사, 검단 나진포천 생태하천 주민설명회 개최

당하2차풍림아이원 주민 대상
공사 추진현황 및 향후 계획 설명

  • 승인 2026-09-19 15:45
  • 주관철 기자주관철 기자
IMG_5957
인천도시공사가 지난 15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하2차풍림아이원 입주민을 대상으로 '검단 나진포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개최했다/사진=iH 제공
신도시 개발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사 불편을 줄이고 수변 생태계를 복원하기 위한 지자체와 공공기관의 소통 행보가 본격화되고 있다. 단순한 정비 공사를 넘어 지역 주민의 실질적인 생활환경 개선과 의견 수렴을 바탕으로 한 맞춤형 수변공간 조성이 추진된다.

인천도시공사(iH)는 지난15일 마전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당하2차풍림아이원 입주민과 지역 시·구의원, 공사 관계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검단 나진포천 조성사업 주민설명회'를 열고 향후 추진 계획을 공유했다.

이번 나진포천 생태하천 조성공사는 인천시가 추진하는 '5대 하천 자연생태 생명의 강 복원' 사업과 연계해 추진된다. 검단신도시 일대의 생태계 회복과 수변 녹지공간 확충을 목적으로 총 1.68㎞ 구간의 생태하천 조성 및 유지용수 압송관로 설치, 수질 개선 시설 구축 등이 핵심이다.

도시지역 수변 생태하천 복원 사업은 도심 열섬 현상 완화와 시민 친수공간 제공이라는 긍정적 효과가 크다. 그러나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진동·악취 관리 및 인근 주거지 안전대책 확보가 사업 성공의 주요 과제로 꼽힌다.

이번 설명회에서 iH는 아파트 주변 경관녹지 조성안과 산책로 등 주민 편의시설 설치 방향을 설명했다. 질의응답 시간에는 입주민들이 우려하는 공사 중 안전사고 방지책, 소음·진동·악취 저감방안, 수목 식재 및 산책로 세부 디자인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iH는 현장에서 나온 주민 요구사항을 반영해 관계 기관 협의를 진행하고, 오는 10월 이순학 인천시의원 주재로 주민 대표 대상 2차 설명회를 열어 후속 경과를 안내할 방침이다.

임재욱 iH 도시개발본부장은 "나진포천 생태하천 사업에 대한 지역 주민들의 높은 관심과 기대를 확인했다"며 "공사 과정 전반에서 주민 불편을 최소화하고 상시 소통을 통해 쾌적하고 안전한 주거환경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주관철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전특수영상영화제, 'DFX OTT어워즈' 대전의 가을 밤을 빛내다
  2. 이 대통령 "행정수도 건설.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
  3.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4. 대전신용보증재단 신임 이사장에 전용석 전 농민신문사 전무
  5. "시민이 주체로" 21일 금강수목원 재개장 맞이 프로그램
  1. 교단에 선 산울학교 교장… 초·중 경계 허문 '수업 나눔'
  2. [현장취재]충남대학교 총동창회, 총학생회와 2만 학우에게 호소문 발표
  3. 조성칠 "대전발전 목표 향해 힘차게 나아갈 것"
  4. 길배수 트라이포드건설 대표, 대전시체육회에 발전 기금 500만원 기탁
  5. [날씨]18일 오후부터 차차 맑아져…주말 대체로 맑음

헤드라인 뉴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세종시, 테크노파크 특감 착수… '용역 비리' 파헤친다

<속보>=세종테크노파크(이하 세종TP)의 '자율주행 관제센터 보수·관리 용역' 비리 의혹과 관련, 세종시가 21일 특정 감사에 착수한다. <중도일보 2026년 9월 17일자 4면 보도> 김효숙(어진·나성동) 세종시의회 경제문화위원장이 16일 해당 용역의 특정 업체 특혜 의혹과 불법 하도급 정황, 불필요한 예산 집행 등 의혹을 제기하고, 집행부를 상대로 진상 규명을 요구한 데 따른 조치로 다가온다. 이와 함께 세종TP도 17일부터 자체 특정감사에 착수한 것으로 알려지면서, 내부 감사 시스템을 통해 관련 의혹의 실체를 규명하고 문제를..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서 만나는 '달빛 호랑이'…추석 특별 이벤트

대전오월드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특별 이벤트 '달빛 호랑이 이야기'를 9월 24일부터 27일까지 4일간 운영한다. 이번 행사는 신비로운 '달빛 호랑이'를 테마로 전래동화와 한가위 정서를 접목한 참여형 콘텐츠로 구성됐다. 전래동화 이야기를 찾아 미션을 수행하는 '달빛 호랑이의 수수께끼'를 비롯해 민속놀이를 즐기는 '달빛 한가위 놀이마당', 가족사진을 남길 수 있는 '한가위 사진관' 등을 운영한다. 또 한복을 입은 호랑이 캐릭터 '달호'가 오월드 곳곳에서 방문객들과 만나 랜덤 게임과 미니 선물 증정 이벤트를..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세종·서울 이(二) 수도 체제" 대통령 선언에 일제히 환영

이재명 대통령이 세종을 행정수도, 서울을 경제수도로 하는 이(二)수도 체제를 선언하자 지역사회에서 환영 입장이 쏟아지고 있다. 최근 법무부와 성평등가족부 등 미이전 공공기관의 세종 이전을 공식화한 데 이어 이 대통령의 언급까지 더해지면서 행정수도 완성에 대한 의지가 뚜렷해졌다는 평가다. 이 대통령은 18일 청와대 영빈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수도권 과밀 해소와 국토 균형 발전을 위해 오랫동안 추진해온 행정수도 건설을 최대한 신속하게 완성하겠다"며 "뉴욕과 워싱턴처럼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의 경제·행정 이수도 시대를 열겠다"고..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 경영악화로 폐업하는 대전서남부터미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