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양·부여, 고향사랑기부로 3년째 '상생 동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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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양·부여, 고향사랑기부로 3년째 '상생 동행'

부여군시설관리공단 450만원 기부…단양관광공사도 10월 430만원 전달

  • 승인 2026-09-20 08:06
  • 이정학 기자이정학 기자
보도 4) 고향사랑기부금 전달 사진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과 김문근 단양군수, 김주희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이 고향사랑기부금 450만원 전달식을 갖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단양군)
단양과 부여가 고향사랑기부를 매개로 3년째 특별한 인연을 이어가고 있다.

단양군은 지난 18일 군청 군수실에서 단양관광공사와 부여군시설관리공단 간 고향사랑기부금 상호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은 자발적으로 마련한 450만원을 단양군에 전달했다. 단양관광공사 임직원들도 오는 10월 430만원을 부여군에 기부하며 상호기부의 뜻을 이어갈 예정이다.

두 기관은 2024년 '지역 상생발전 및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맺은 뒤 매년 상대 지역에 기부하며 교류를 이어왔다. 군은 이러한 인연이 앞으로 관광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의 협력으로 확대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관표 단양관광공사 사장은 "3년째 이어온 소중한 인연을 바탕으로 관광과 지역 활성화 등 다양한 분야로 교류가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김문근 단양군수는 "매년 단양을 응원해 주시는 부여군시설관리공단 임직원들에게 감사드린다"며 "기부금은 군민 복리 증진과 지역 발전을 위해 의미 있게 사용하겠다"고 밝혔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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