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향 향한 따뜻한 마음… 논산이 키운 청년 사업가의 아름다운 나눔

  • 충청
  • 논산시

고향 향한 따뜻한 마음… 논산이 키운 청년 사업가의 아름다운 나눔

구자곡초·연무중·연무고 출신, 최민호 B 제약회사 대표
고향 행사에 1천만·1,500만원 상당 건강보조식품 후원

  • 승인 2026-09-21 04:09
  • 장병일 기자장병일 기자
고향의 흙냄새를 잊지 않고 온정을 전해온 한 기업인의 선행이 논산 지역사회에 깊은 울림과 감동을 전하고 있다.

주인공은 연무고등학교 출신의 최민호(43) B 제약회사 대표. 구자곡초등학교와 연무중학교, 연무고등학교를 차례로 졸업하며 논산의 품에서 자란 ‘논산의 아들’이다.

최 대표의 남다른 고향 사랑은 매년 진정성 있는 나눔으로 이어지고 있다. 지난해 연무읍민체육대회에서 지역 어르신과 주민들을 위해 1,000만 원 상당의 건강식품을 선뜻 기부했던 그는, 올해도 고향을 향한 따뜻한 손길을 거두지 않았다.

오는 9월 19일 열리는 논산시 청년들의 최대 축제인 ‘청청페스티벌’을 앞두고, 고향 후배들과 주민들을 위해 1,500만 원 상당의 연령별 맞춤형 건강보조식품을 선뜻 후원했다. 20대 청년부터 50대 장년층까지 세심하게 배려한 이번 후원은, 세대를 아우르며 고향 사람들의 건강을 챙기려는 그의 깊은 애정이 담겨 있어 감동을 더한다.

학창 시절의 추억이 서린 고향과 까마득한 후배들을 잊지 않고 몸소 나눔을 실천하는 최 대표의 행보는 깊은 귀감이 되고 있다.

지역 사회 관계자는 “성공한 이후에도 고향을 잊지 않고 묵묵히 사랑을 보내주는 최민호 대표 덕분에 논산의 가을이 한층 더 따뜻해졌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자신이 자란 터전을 보듬고 후배들의 꿈을 응원하는 최민호 대표의 따스한 나눔이 논산 전체를 훈훈하게 물들이고 있다.


논산=장병일 기자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푸르지오3차 입주민, 투기꾼 탓에 추가 분담금 위기 맞자 '어깨띠' 매고 거리로
  2.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3. 공주 페스티벌 화려한 피날레.. 공주 야간관광 새로운 장 열었다
  4. 한기대 생활관, 2026학년도 '관생의 밤' 성료
  5. 천안시, 청년층 '에이즈 예방·인식 캠페인' 나서
  1. 상명대, AI가 여는 콘텐츠의 미래…'충남 뉴콘텐츠 아카데미 특강' 성료
  2. 오라클피부과 천안쌍용점, 추석 맞아 천안시복지재단 4100만원 상당 화장품 후원
  3. 천안시청 좌식배구팀, 전국장애인체전 12연패 달성
  4. 천안시, '영양플러스 영유아 이유식 교실' 운영
  5. 천안시, 가을철 식중독 방심은 금물…예방수칙 준수 당부

헤드라인 뉴스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통 금리가 왜 이래"... 만기 연장 금융소비자 높은 금리에 화들짝

마이너스통장 만기를 연장한 금융소비자들이 많게는 두 배 이상 오른 금리에 볼멘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0일 은행연합회에 따르면 7월 말 기준 주요 시중은행인 KB국민·신한·하나·우리·NH농협은행의 신용점수 901~950점 차주에게 적용한 신용한도대출(마이너스통장) 금리는 연 4.66~5.37%를 기록했다. 신용점수 951~1000점의 최고 신용등급 차주에게 적용하는 마이너스통장 금리도 연 4.51~5.28%로 5%를 넘어서기도 했다. 전체 신용등급에서 평균 금리는 KB국민은행이 연 4.59%, 농협은행 4.93%를 제외하면 대부..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 수시로 간다-대학의 색, 미래의 선택] 첫 학기 등록금 ‘0원’…대덕대, 진로 선택의 폭 넓힌다

2027학년도 대학 수시모집 원서접수가 9월 7일 시작됐다. 일반대와 함께 전문대도 수시 1차 원서접수에 들어가 9월 30일까지 지원자를 받는다. 전문대는 전공교육과 현장실습을 연계해 비교적 짧은 기간에 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직무역량을 기르는 데 초점을 둔다. 간호·보건과 반도체·인공지능(AI), 국방, 조리·제과제빵, 뷰티·반려동물, 문화콘텐츠 등 학과에 따라 교육과정과 자격 취득, 졸업 후 진로도 뚜렷하게 나뉜다. 중도일보는 2027학년도 수시모집을 진행하는 대전지역 전문대의 특성화 분야와 현장 중심 교육, 취업 경쟁력을 차례로..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 추석 차례상 19만 6630원… 지난해보다 1.5% 줄었다

2026년 추석 차례상 차림 비용이 지난해보다 1.5% 내려 평균 19만 6630원으로 조사됐다.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사장 홍문표)는 추석을 1주일 앞둔 지난 18일 전국 22개 지역의 전통시장 17곳과 대형유통업체 36곳에서 가격을 조사했다. 조사 대상은 4인 가족 차례상에 필요한 채소·과일·축산물 등 8개 부류 24개 품목이다. 결과를 보면, 평균 차림 비용은 지난해 추석 1주 전보다 1.5% 낮았다. 추석을 코앞에 두고 대규모 할인 행사가 이어진 영향이다. 부류별로는 축산물이 지난해보다 2.5% 올랐다. 반면 과일류는..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차례상 차리기 배우는 어린이들

  •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사랑의 송편 나눔’…명절 꾸러미 한가득

  •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대전 동부소방서, 추석 앞 화재안전 점검

  •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 ‘대한민국의 情을 보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