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 초등학교 5곳서 샌드아트 교육… 생명존중·인성 함양 돕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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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 초등학교 5곳서 샌드아트 교육… 생명존중·인성 함양 돕는다

10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학교 방문형 프로그램 운영… 윤봉길·추사와 지역 상징 소재로 공감 교육

  • 승인 2026-10-14 08:3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예산교육지원청은 관내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지역의 역사·문화와 생명존중의 가치를 함께 배우는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합니다. 학생들은 지역의 역사적 인물과 상징물을 학습하는 동시에 직접 예술 활동에 참여하며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시간을 갖습니다. 이번 교육은 예술을 매개로 학생들의 사회정서적 성장을 돕고 일상 속에서 배려와 존중의 인성을 함양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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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교육지원청_2학기 학교로 찾아가는 인성교육 및 학생자살예방 교육지원청 제공
예산지역 초등학생들이 모래로 이야기를 표현하는 샌드아트를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고, 자신과 타인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교육을 받는다.

예산교육지원청은 10월 13일부터 11월 19일까지 관내 초등학교 5곳에서 인성교육과 학생 자살예방·사회정서교육을 연계한 샌드아트 공연 및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첫 일정은 13일 봉산초등학교에서 시작됐다.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예술 활동을 매개로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다른 사람의 마음을 헤아리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공연 관람에 그치지 않고 직접 참여하는 체험을 결합해 생명존중 의식과 배려하는 태도를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구성했다.

교육 내용에는 예산의 역사·문화 자원도 담겼다.

샌드아트 공연팀 '개미와 배짱이'의 임정은 작가는 본 공연에 앞서 윤봉길 의사와 추사 김정희 선생을 비롯해 예산을 상징하는 사과와 황새를 소개하는 시간을 마련했다.

학생들은 지역 인물과 상징물을 통해 고장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역사적 인물이 남긴 정신과 학문·예술의 가치를 살펴보게 된다.

이후 진행되는 공연과 체험에서는 감정을 돌아보고 친구의 입장에서 생각해 보는 활동을 통해 공감과 존중의 의미를 익힐 예정이다.

이는 학생들이 일상 속에서 자신의 감정을 표현하고 주변 사람의 어려움에도 관심을 기울이는 태도를 기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학교에서 이뤄지는 인성·사회정서교육은 학생들이 서로 다른 감정과 생각을 이해하고 관계를 맺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

특히 예술을 활용한 참여형 수업은 추상적인 생명존중의 가치를 이야기와 체험으로 접하게 한다는 점에서 교육적 활용도가 있다.

송명숙 예산교육장은 학생 한 명 한 명이 존중받아야 할 존재임을 강조하며, 학생들이 자신과 타인의 생명을 소중히 여기고 서로의 마음을 살피며 성장할 수 있도록 인성교육과 생명존중교육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예산교육지원청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의 역사·문화에 대한 이해와 함께 공감, 배려, 생명존중의 가치를 익힐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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