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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양군보건의료원이 오는 25일 대성산 맨발 숲길에서 개최하는 '가을의 초대! 대성산 맨발걷기행사' 홍보 포스터. 참가자들은 맨발걷기국민운동본부 박동창 회장과 함께 가을 숲길을 걸으며 건강과 힐링을 체험할 예정이다.(사진=단양군) |
울긋불긋 물들어 가는 숲속에서 신발을 벗고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가까이 느낄 수 있는 맨발걷기 행사가 마련됐기 때문이다.
단양군은 오는 25일 대성산 맨발 숲길에서 군민과 관광객이 함께하는 '가을의 초대! 대성산 맨발걷기행사'를 연다고 밝혔다.
오전 8시 30분부터 11시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생활 속에서 걷기를 실천하고, 대성산의 자연환경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
행사 참가자들은 단양군청 후문 주차장에 모여 색소폰 연주와 가수 공연을 감상하며 일정을 시작한다.
이어 개회식과 준비운동을 마친 뒤 오전 9시 30분부터 대성산 숲길로 향한다.
걷기 구간은 맨발 숲길과 둘레길을 연결한 약 3km다.
참가자들은 발바닥으로 전해지는 흙의 감촉을 느끼며 숲길을 걷고, 가을바람과 주변 자연경관을 감상하며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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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단양 대성산에서 열린 맨발걷기 행사에 참가한 주민들이 울창한 숲속 황톳길을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만끽하고 있다.(사진=단양군) |
대성산은 단양 시가지와 가까워 멀리 이동하지 않고도 자연을 즐길 수 있는 생활권 휴식 공간이다.
군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대성산 맨발 숲길을 널리 알리고, 주민들이 평소에도 걷기를 즐길 수 있는 건강 명소로 가꿔 나갈 방침이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걷기 구간에 안전요원을 배치하고 의료진과 긴급차량도 대기시킨다. 참가자들에게는 생수와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가을빛으로 물든 대성산에서 맨발로 자연을 느끼며 몸과 마음에 활력을 채우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 가까이에서 건강과 여유를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건강증진 프로그램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단양=이정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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