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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3일 울산 남구가 '2026년 열린어린이집'으로 신규 선정한 어린이집 5곳에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한 가운데, 관계자들이 현판을 들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울산 남구 제공) |
남구는 지난 23일 '2026년 열린어린이집'에 처음 이름을 올린 어린이집 5곳에 선정서와 현판을 전달했다.
올해 심사를 통과한 시설은 신규 5곳과 재선정 16곳 등 모두 21곳이다. 남구는 지난 8월 신청을 받은 뒤 시설의 개방 정도와 부모 참여 여건, 프로그램의 다양성 등을 현장에서 살펴보고 심의를 진행했다.
이번 선정 결과를 반영하면 남구에 있는 어린이집 142곳 중 106곳이 열린어린이집에 해당한다. 비율은 약 74.6%로, 전체의 75%에 가까운 수준이다.
열린어린이집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제도 가운데 하나다. 부모가 시설 내부를 살펴볼 수 있도록 개방하고, 자녀의 보육활동뿐 아니라 어린이집 운영에도 평소 의견을 내고 참여할 수 있도록 하는 방식이다.
남구는 앞으로도 보호자의 참여 기회를 넓히고 어린이집과 가정 사이의 신뢰를 높이는 방향으로 제도를 이어갈 계획이다.
부산=김성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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