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출향상공인 한자리에… 130여 명 모여 고향 발전 의지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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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북 출향상공인 한자리에… 130여 명 모여 고향 발전 의지 다졌다

전국 각지 출향상공인 130여 명 증평 벨포레리조트·국립청주해양과학관 찾아 유대 강화
신용한 지사, 차태환 청주상의 회장, 이재영 증평군수 등 도내 주요 인사 환영 및 감사 전해

  • 승인 2026-11-01 09:50
  • 엄재천 기자엄재천 기자

충청북도는 전국 각지에서 활동 중인 출향상공인 130여 명을 초청해 지역의 발전상을 공유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2026년 출향상공인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습니다. 참석자들은 주요 시설을 견학하며 고향의 변화된 인프라를 직접 체험하고, 향후 개최될 대형 국제 행사의 성공을 위해 적극적인 네트워크 협조와 지원을 약속했습니다. 충북도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출향상공인과의 소통을 더욱 강화하여 이들의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지역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노력할 방침입니다.

출향상공인 고향방문의 날(증평, 도지사)
출향상공인들이 고향방문의 날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와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일원을 찾았다.(사진=충북도 제공))
전국 각지에서 대한민국 산업과 경제 발전을 견인하고 있는 충북 출신 출향상공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고향의 획기적인 발전상을 둘러보고, 충북 대전환을 향한 연대와 협력의 의지를 확고히 다졌다.

충북도는 지난달 30일부터 31일까지 1박 2일간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와 국립청주해양과학관 일원에서 '2026년 출향상공인 고향방문의 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국 각지에서 활발하게 활약 중인 충북 연고 상공인들을 초청해 경험과 인적 네트워크를 공유하고, 충북의 미래 발전 방향을 함께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현장에는 전국 각지의 출향상공인 130여 명이 대거 참석해 고향에 대한 깊은 애정을 확인하고 지속적인 교류를 약속했다.

증평군 벨포레리조트에서 열린 첫날 환영식에는 신용한 충청북도지사를 비롯해 차태환 청주상공회의소 회장, 이재영 증평군수 등 도내 주요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해 고향을 찾은 출향상공인들을 따뜻하게 맞이했다.

신용한 지사는 환영사에서 "충북인의 깊은 자긍심으로 각자의 일터에서 고향의 위상을 높여 오신 여러분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라며 "현재 충북은 대한민국에서 가장 역동적이고 빠르게 성장하는 핵심 지역으로, 이러한 성장의 결실을 도민의 삶으로 연결하고자 하니 앞으로도 변함없는 사랑과 성원을 보내주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아울러 충북도는 오는 12월 청주오스코(OSCO)에서 개최될 '2026 대한민국 지방시대 엑스포'와 '2027 충청 하계 유니버시아드대회' 등 도정 핵심 대형 국제·전국 행사와 증평군 홍보 영상을 공유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한 출향상공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네트워크 협조를 당부했다.

이튿날인 31일에는 참가자들이 지난 9월 정식 개관한 국립청주해양과학관을 방문해 해양 과학 전시를 관람하고 충북의 새로운 문화·관광 자원을 체험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참석자들은 몰라보게 달라진 고향의 인프라를 둘러보며 자부심을 공유했다.

충북도 관계자는 "전국 각지의 출향인들은 충북의 소중한 인적 자산이자 지역 발전을 함께 이끌어 갈 든든한 상생 동반자"라며 "이번 고향방문의 날을 계기로 출향상공인과의 핫라인 네트워크를 더욱 강화하고, 이들이 보유한 풍부한 경험과 역량이 충북의 경제 활성화와 경쟁력 강화로 이어지도록 소통의 장을 지속 넓혀가겠다"라고 강조했다.
청주=엄재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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