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산군 농촌 환경개선 성과… 대술·삽교 2개 마을 도 단위 경진대회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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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산군 농촌 환경개선 성과… 대술·삽교 2개 마을 도 단위 경진대회 수상

주민 주도 환경정비 활동 성과 인정… 농촌 생활환경 개선 노력 결실

  • 승인 2026-11-05 07:44
  • 신언기 기자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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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_충청남도_'클린농촌_만들기'_경진대회_시상식_기념촬영 예산군 제공
충남 예산군이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추진해 온 농촌 환경정비 사업에서 성과를 거뒀다.

예산군은 예당호관광공원 수변무대에서 열린 '2026년 충청남도 클린농촌 만들기 경진대회' 시상식에서 대술면과 삽교읍이 각각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농협중앙회장상을 받았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수상은 농촌지역의 환경개선 활동이 단순한 일회성 정화 작업을 넘어 주민들의 지속적인 참여와 실천으로 이어지고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충청남도는 도내 15개 시·군을 대상으로 클린농촌반 운영 실적과 영농폐기물 수거 성과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마을 15곳을 선정했다. 예산군에서는 이 가운데 2개 마을이 이름을 올렸다.

농촌지역의 생활환경을 개선하기 위해서는 행정기관의 관리뿐 아니라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동체 차원의 실천이 중요하다. 특히 농로와 하천 주변에 방치된 쓰레기와 영농폐기물은 농촌 경관을 훼손할 뿐 아니라 환경오염의 원인이 될 수 있어 지속적인 관리가 요구된다.

예산군은 12개 읍면에 구성된 클린농촌반을 중심으로 농촌 환경정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주민들은 농로와 하천변 쓰레기 수거, 영농폐기물 분리배출, 마을 주변 정화 등을 추진하며 지역 환경 개선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이번 수상이 특정 마을만의 성과가 아니라 12개 읍면 클린농촌반과 주민들이 함께 노력해 온 결과라는 점에도 주목하고 있다.

김택중 예산군 부군수는 이번 수상과 관련해 클린농촌단 구성원들의 공동 노력이 만들어 낸 성과라고 평가하며, 수상 여부와 관계없이 현장에서 환경개선 활동을 이어온 주민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클린농촌단의 활동이 지속될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이어가겠다는 뜻을 밝혔다.

농촌 환경의 경쟁력은 지역 주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생활환경과도 직결된다.

예산군의 이번 수상이 지역 공동체 중심의 환경관리 활동을 확산하는 계기가 될지 주목된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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