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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0주년_삼국축제_푸른약속_다회용기_사업단_활동모습 예산군 제공 |
이들은 청소와 음식 판매, 관광객 편의시설 운영, 다회용기 관리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하며 지역의 일상과 주요 행사를 뒷받침하고 있다.
예산군에 따르면 자활근로사업은 참여자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사회에 필요한 서비스를 수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사업단별 특성을 살려 지역 내 공공시설과 관광지, 전통시장 등에서 실질적인 역할을 맡고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예산시장에서는 깔끄미 청소사업단이 방문객을 맞이하는 환경을 관리한다.
시장 내 청결 유지와 퇴식 지원, 청소 등을 담당하며 전통시장을 찾는 주민과 관광객들이 쾌적하게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예산시네마 인근의 예산장터국수 사업단은 지역 특산 먹거리인 예산국수를 활용한 식당을 운영한다.
지역의 식문화를 알리는 동시에 방문객들에게 먹거리를 제공하는 역할을 하고 있다.
관광객이 많이 찾는 예당호 출렁다리 일대에서도 자활사업단의 활동이 이어진다.
황새예당호 편의점은 간단한 식음료와 휴식 공간을 제공하고 있으며, 예산 호두와 커피 사업단은 호두과자를 직접 구워 판매하면서 지역을 대표하는 간식 상품을 선보이고 있다.
환경 분야에서의 역할도 눈에 띈다. 푸른약속 사업단은 각종 지역 행사에서 사용되는 다회용기의 세척과 대여를 담당한다.
행사 운영에 필요한 식기류를 관리하면서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자원 재활용을 실천하는 데 힘을 보태고 있다.
특히 윤봉길 평화축제와 가족사랑 걷기대회, 한내장 4·3 만세운동 기념행사, 예산장터 삼국축제 등 주요 행사에서도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활동이 이어졌다.
행사장 환경관리와 다회용기 운영 등을 맡아 방문객 편의와 원활한 행사 진행을 지원했다.
이들은 오는 11월 7일부터 8일까지 개최되는 의좋은 형제 축제에도 참여할 예정이다.
자활사업의 의미는 단순히 일자리를 제공하는 데 그치지 않는다. 참여자들이 실제 사업 운영과 서비스 제공 과정에 참여하면서 직무 경험을 쌓고 경제적 자립을 준비할 수 있다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
지역 입장에서는 생활서비스 확충과 환경관리 등 공공성을 지닌 활동을 함께 추진할 수 있다.
예산군 관계자는 지역 행사와 관광 현장에서 묵묵히 역할을 수행하는 자활근로 참여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고, 이들이 지역사회의 구성원으로서 자긍심을 갖고 활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자활사업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지역의 관광 경쟁력과 축제의 완성도는 화려한 프로그램뿐 아니라 현장에서 방문객을 맞이하고 편의를 제공하는 사람들의 노력으로도 뒷받침된다.
예산군 자활근로사업 참여자들의 활동이 지역경제와 공동체에 실질적인 보탬이 되고 있다.예산=신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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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언기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