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수출 실무부터 판로 개척까지 '맞춤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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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산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돕는다, 수출 실무부터 판로 개척까지 '맞춤 지원'

관내 기업 임직원 40여 명 참석, 수출 준비부터 무역 거래 위험 대응까지 실무교육
KOTRA 전문가 설명, 1대1 상담 진행, 정보 습득, 지역 수출기업 경쟁력 강화 기대

  • 승인 2026-11-06 07:51
  • 임붕순 기자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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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지역 수출 A to Z 설명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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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지역 수출 A to Z 설명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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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5일 서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충남지역 수출 A to Z 설명회 모습(사진=서산시 제공)
충남 서산시가 지역 중소기업의 해외시장 진출을 돕기 위해 수출 실무교육과 맞춤형 상담을 마련하는 등 기업들의 수출 경쟁력 강화에 나섰다.

서산시는 5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소기업 임직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충남지역 수출 A to Z 설명회'가 개최됐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수출을 처음 준비하는 기업부터 해외 판로 확대를 모색하는 기업까지 수출 과정에서 필요한 실무 지식과 시장 진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충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과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KOTRA) 천안분소가 공동 주최한 이날 설명회에서는 실제 수출 현장에서 경험을 쌓은 기업 관계자가 강사로 나서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축적한 실무 경험과 수출 노하우를 공유했다.

특히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는 국제무역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거래 위험을 사전에 예방하고 문제 발생 시 대응하는 방법을 비롯해 새로운 수출시장으로 주목받는 글로벌 사우스(Global South) 진출 전략 등을 소개했다.

글로벌 사우스는 아시아와 아프리카, 중남미 등 신흥국과 개발도상국을 아우르는 개념으로, 기존 주요 수출시장 외에 새로운 판로를 찾는 기업들이 관심을 두는 시장이다.

이와 함께 중소기업이 활용할 수 있는 각종 수출 지원사업과 관련 정보를 안내해 기업들의 수출 준비 부담을 덜고 지원제도 활용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날 설명회 마지막에는 기업별 수출 준비 단계와 현장에서 겪는 애로사항을 바탕으로 1대1 맞춤형 상담이 진행됐다. 이를 통해 기업들은 각자의 상황에 맞는 실질적인 조언을 듣고 해외시장 진출 과정에서 필요한 사항을 점검하는 기회를 가졌다.

한상호 서산시 투자유치과장은 "이번 설명회가 지역 기업들이 수출에 필요한 정보를 얻고 전문가의 실질적인 조언을 통해 해외시장 진출을 준비하는 데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 기업들이 해외시장 변화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새로운 판로를 개척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보 제공과 맞춤형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충남경제진흥원 수출 지원시스템 등록 현황에 따르면 서산시 관내 수출기업은 50여 곳으로 파악되고 있다. 시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기업들의 수출 역량을 높이고 해외시장 진출 기회를 넓히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임붕순 기자서산=임붕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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