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잠이 보약… 낮잠은 30분이 딱 좋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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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잠이 보약… 낮잠은 30분이 딱 좋아

수험생 여름나기 10계명 김응수 선병원 가정의학과 과장

  • 승인 2007-07-19 00:00
  • 신문게재 2007-07-20 11면
  • 오주영 기자오주영 기자
“여름방학이다 휴가다.” 들뜨는 여름.
하지만 고3 수험생들에게 여름은 유난히 힘들고 짜증나는 계절이다.
게다가 수능시험이 다가올수록 정신적 스트레스까지 겹쳐 더욱 힘든 때다. 장마가 오게 되면 습한 환경이 조성돼 몸도 무겁고 무기력해져서 나태해지기 쉬워진다. 게다가 더위까지 먹게 된다면, 갈증이 생겨서 자꾸 찬 음료만 찾게 된다.

대부분의 수험생들은 정신적 불안과 초조, 신경쇠약, 소화불량, 설사, 변비, 두통, 어깨 결림, 눈의 피로 등의 증상에 시달린다. 여름철에 자칫 건강을 잃으면 남은 기간 동안 정상 컨디션으로 회복하기란 좀처럼 쉽지 않다. 김응수 선병원 가정의학과장의 도움말로 수험생의 건강한 여름나기 10계명을 들어봤다.

1. 잠이 보약이다. - 잠자는 시간을 무리하게 줄이지 말자.
2. 낮잠은 30분을 넘기지 말자.
3. 머리도 영양분이 필요하다. - 아침식사는 꼭 하자.
4. 균형 잡힌 식사로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자.
5. 배부르면 공부하기 싫어진다. - 과식은 피하자.
6. 규칙적인 운동으로 스트레스도 풀고 체력을 유지하자.
7. 명상, 스트레칭 등으로 조바심과 불안을 없애자.
8. 혼자 고민하지 말고 믿는 사람들과 상담을 하자.
9. 가벼운 산책은 머리를 맑게 한다. - 잠깐이라도 쉬는 시간을 갖자.
10. 집중력을 떨어뜨리고 건강을 해치는 술과 담배는 반드시 피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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