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여 '증산목장' 실습교육장 각광… 전국서 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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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여 '증산목장' 실습교육장 각광… 전국서 발길

한우교육의 요람 꿈꿔요

  • 승인 2010-09-08 13:19
  • 신문게재 2010-09-09 16면
  • 부여=여환정 기자부여=여환정 기자
부여군 석성면 증산리 증산목장 김정숙(50)씨가 여자의 섬세함으로 한우 200여 마리를 사육하고 있어 화제가 되고 있다.

증산목장의 한우 교육 및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
증산목장의 한우 교육 및 현장실습에 참여한 학생들.
축산물 시장개방과 가축질병 차단방역 등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깨끗하고 안전한 농식품을 생산하기 위하여 부여군과 농업기술센터(소장 정의교)의 기술지원을 받아 2009년에는 위해요소중점관리기준(HACCP) 적용 및 친환경농산물 한우 무항생제 인증을 받았으며, 유전능력이 우수한 씨암소 확보와 우량씨 수송아지를 생산하는 한우 육종농가로 선정됐다.

또한 한우 번식과 비육우의 체계적인 관리시스템이 잘 적용되는 농장으로 농림수산식품부에서 추진하는 한우 현장실습 교육장으로 2009년에 지정되었으며, 올해부터는 전국의 농업관련 고등학교, 대학교에서 찾아오는 학생들에 대한 현장감 있는 교육으로 이루어지고 있다.

현장실습 교육은 지난 7월부터 지금까지 공주고등학교, 전남대학교 학생 2과정 40명이 교육을 마쳤으며, 금주부터 12월까지 10과정 100여명이 참여할 계획으로 있다.

주요 교육내용은 육성우 이론과 사료, 급수 및 신생송아지 관리, 제각, 이표부착 등 한우 사육에 필요한 모든 것을 보고 실습할 수 있어 학교에서의 이론교육을 보완하는 중요한 과정이다. 학생들은 “한우 번식우와 거세 비육우 고급육 사양관리 기술을 현장에서 느끼며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어 너무 좋다”고 했다. /부여=여환정 기자 yhj3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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