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내분비학회 학술상 건양대병원 임동미 교수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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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내분비학회 학술상 건양대병원 임동미 교수팀

  • 승인 2012-11-07 17:49
  • 신문게재 2012-11-08 22면
  • 김민영 기자김민영 기자
▲ 임동미 교수
▲ 임동미 교수
▲ 김병준 교수
▲ 김병준 교수
건양대병원(원장 박창일)은 내분비내과 임동미ㆍ김병준 교수팀이 지난 1~3일 제주도 해비치 호텔에서 개최된 '2012대한내분비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대한내분비학회 학술상을 수상했다.

임 교수는 지난해 대한내분비학회 및 당뇨병학회에서 당뇨연구 성과로 연구비를 지원받는 등 최근 3년간 총 5번째 수상으로, 당뇨병 치료에 관한 연구 성과를 다시 한 번 인정받았다. 이번 논문은 '전염증성 사이토카인에 의해 유도된 베타세포자연사에 대한 유비퀴틴화를 통한 GLP-1의 보호효과' 라는 제목으로, 심사위원들로부터 논문 내용이 독창적이고 우수하다는 평가를 받았다.

임 교수는 “학술적 성과가 훨씬 앞선 여러 교수들이 많은데도 다시 한 번 저에게 학술상의 영예를 안겨준 운영위원들과 심사위원들께 감사하다”며 “지속적인 당뇨병 연구로 환자치료에 큰 도움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이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김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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