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논산 안전골든벨] 안전 지식왕은 바로 나… 지난해 이어 2연패 퀴즈왕에 이목집중

  • 정치/행정
  • 충남/내포

[2025 논산 안전골든벨] 안전 지식왕은 바로 나… 지난해 이어 2연패 퀴즈왕에 이목집중

  • 승인 2025-12-01 16:00
  • 신문게재 2025-12-02 7면
  • 오현민 기자오현민 기자
논산골든벨
충남 안전골든벨 왕중왕전을 향한 마지막 지역 예선전인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논산 퀴즈왕은 지난해에 이어 2연패를 달성한 학생이 차지하면서 참가학생과 학부모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았다.

논산시와 중도일보가 주최하고 논산계룡교육지원청, 논산경찰서·소방서가 후원한 '2025 논산 어린이 안전골든벨'이 27일 논산 동성초 강당에서 개최됐다. 본격적인 퀴즈 대결에 앞서 참가 학생들은 긴장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지만, 본격적인 문제풀이에 돌입하자 침착함을 되찾고 집중력을 발휘해 퀴즈왕을 향한 치열한 접전이 펼쳐졌다.



초반까지 비교적 쉬운 문제가 출제되며 빠른 속도로 문제풀이가 이어졌지만, 탈락자 수가 점점 부풀면서 10문항이 지나자 절반 이상의 학생이 탈락했다. 이후 곧바로 패자부활전을 진행했고 모든 학생이 부활에 성공, 대회장은 다시금 긴장감으로 가득 찼다.

그러나 패자부활전 직후 출제된 객관식 문제에서 다수의 학생이 한꺼번에 탈락하면서 분위기가 순식간에 술렁였다. 문제의 난도가 급격히 올라가자 생존한 학생들은 정답 발표 때마다 앉은 자리에서 격렬히 환호했고, 탈락한 학생들은 뒤편에서 친구들을 응원하며 아쉬움을 달랬다.



대회 시작 약 1시간 30분이 흐르자 200여 명의 참가자 중 단 24명만이 남으며 본선 진출권 경쟁이 본격적으로 좁혀졌다. 그러나 골든벨 킬러문항으로 꼽히는 '선박사고를 당했을 때 대처방법으로 알맞은 것'을 묻는 객관식 문제가 등장하자 학생들의 눈동자는 흔들렸다. 이 문제에서 학생들의 정답이 갈리면서 생존자 다수가 탈락하는 사태가 발생했다.

가장 치열한 경쟁은 이때부터 펼쳐졌다. 문제풀이가 막바지에 접어들 무렵 12명의 학생이 남자 사회자가 생존자 학생들의 이름을 호명할 때마다 뒤에서 응원하는 학생들은 서로 경쟁이라도 하듯 환호성을 보냈다. 10명 남짓 남은 생존자는 모두 5학년 학생으로 사회자를 포함해 관객들의 이목을 집중시키기도 했다.

이날 퀴즈왕을 가려낸 문제는 '가벼운 충돌사고에도 내장파열을 일으킬 수 있는 원인'을 묻는 질문에서 탄생했다. 정답이 발표되자 현장은 환호와 박수로 뒤덮였고, 우승 학생은 "지난해보다 더 긴장됐지만 끝까지 포기하지 않아 기쁘다"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이날 퀴즈왕은 동성초 5학년 이은채 학생이, 최우수상은 은진초 5학년 고은설 학생이 차지했다. 우수상은 부창초 4학년 조수빈, 동성초 5학년 전시우, 동성초 5학년 윤슬아, 내동초 4학년 유시은, 동성초 5학년 장시우, 성덕초 4학년 장하윤, 이화초 5학년 박시준, 부창초 4학년 임채원 학생이, 장려상은 왕전초 4학년 임다은, 은진초 4학년 백수연, 부창초 4학년 신율, 부창초 6학년 이상화, 이다은, 동성초 3학년 권라율, 부창초 4학년 김보민, 이화초 5학년 서태웅, 은진초 5학년 류휘성, 성덕초 6학년 장소윤 학생이 수상했다.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벼랑 끝 대전충남 통합 충청출신 與野 대표 '빅딜'만 남았다
  2. 빨라지는 6·3 지방선거 시계… 여야 정당 & 후보자 '잰걸음'
  3. [주말사건사고] 대전·충남서 화재·산업재해 잇따라… 보령 앞바다 침몰어선 수색도 나흘째
  4. 해방기 대전 문학 기록 ‘동백’ 7집 발견…27일 테미문학관 개관과 함께 공개
  5. [월요논단] 충청권 희생시켜 수도권 살리려는 한전 송전선로 철회하라
  1. 항공·관광·고교 교육까지…충청권 대학 지산학관 협력 봇물
  2. 대전시 무형유산 초고장·국화주 신규 보유자 탄생
  3. [건강]팔 안 들리는 '광범위 회전근개 파열' 어깨 관절 구조 바꾸는 치환술
  4. [건강]반복되는 사레, 사망 초래할 수 있는 연하장애의 위험신호
  5. '수학문화를 과학기술 대중화의 새로운 문화로' 수리연 정책 포럼 성료

헤드라인 뉴스


벼랑 끝 행정통합…금강벨트 시도지사 경선링도 직격탄

벼랑 끝 행정통합…금강벨트 시도지사 경선링도 직격탄

벼랑 끝에 몰린 대전·충남 행정통합으로 6.3 지방선거 충청권 광역단체장 경선링도 직격탄을 맞고 있다. 더불어민주당의 경우 경선 열기가 달아오르는 타 시도와 달리 충청권은 차갑게 식은 지 오래며, 국민의힘도 김태흠 충남지사가 후보등록을 미루는 등 후폭풍을 피하지 못하고 있다. 자칫 경선 일정 지연 등이 현실화 될 경우 후보자 및 공약 검증에 어려움을 겪는 등 고스란히 지역 주민 피해로 이어질 수 있어 심각성을 더하고 있다. 정치권에 따르면 지방선거를 3개월도 채 남기지 않은 상황에서 여야가 본격적인 경선 국면에 들어섰지만, 대전·충..

국내 증시 `패닉`에…국내 투자자 불안 심리 `증폭`
국내 증시 '패닉'에…국내 투자자 불안 심리 '증폭'

미국과 이란 전쟁 정세의 악화로 국제유가가 폭등하고 인공지능(AI) 관련 불안 심리가 함께 더해지면서 9일 코스피가 6% 가까이 급락했다. 최근까지 6000선 위를 웃돌던 코스피 지수도 어느새 이날 5300선을 내줬다.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장중엔 서킷브레이커가 발동되며 코스피 전 종목의 매매 거래가 일시 중단됐다. 코스닥도 5% 안팎 급락하며 1100선을 내줬다. 코스피 지수는 전장 대비 333.00포인트(5.96%) 내린 5251.87에 거래를 마쳤다. 코스피는 전 거래일 대비 319.50포인트(5.72%) 하락한 5265...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선관위, ‘꿈돌이 선거택시’ 운행…4월부터 2000대 지선 홍보나서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제9회 전국동시지방선거 홍보를 위해 지역 가맹택시인 '꿈돌이택시'를 활용한 '꿈돌이 선거택시'를 운행키로 했다. 대전선관위는 9일 선관위 대회의실에서 애니콜모빌리티(주)와 '꿈돌이 선거택시'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꿈돌이택시(꿈T)'는 대전시 공식 캐릭터 '꿈씨패밀리'가 UFO에 탑승한 디자인의 차량표시등을 부착한 지역형 가맹택시로, 애니콜모빌리티가 대전시와 협력해 운영하고 있다. 협약식에서는 양 기관 대표가 협약서에 서명한 뒤 꿈돌이택시에 직접 탑승해 협약서를 들고 기념촬영을 하는 퍼포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어린이보호구역 과속 금지

  •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3.8민주의거 역사적 의미 살펴보는 시민들

  •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더 오르기 전에…’ 붐비는 주유소

  •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 즐거운 입학식…‘반갑다 친구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