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성 공무원노조 “사이비 언론 규탄”

  • 전국
  • 충북

음성 공무원노조 “사이비 언론 규탄”

오늘 군청서 기자회견·성명

  • 승인 2015-05-17 12:27
  • 신문게재 2015-05-18 17면
  • 충북=최병수 기자충북=최병수 기자
전국공무원노조 충북본부 음성군지부(이하 음성지부·지부장 이화영)가 사이비 언론사의 출입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음성지부는 18일 오전 10시 30분 음성군청 현관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사회적 흉기로 전락한 사이비 언론 규탄한다' 제목의 성명을 발표한다.

이날 음성지부는 사이비 기자와 언론에 대해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단호히 대처하겠다는 방침을 밝힐 예정이다.

음성지부는 사전에 배포한 성명에서 “군에는 현재 26개 언론사가 등록돼 기자가 출입하고 있고, 등록을 원하는 언론사 다수가 대기 중”이라며 “검증되지 않은 언론사와 기자들이 우후죽순처럼 늘어나면서 광고및 구독 강요 등 폐단이 나타나고 있다”고 고발했다.

이들은 이어 “기자 신분을 이용해 민원을 해결해주고 향응이나 금품을 챙기는 브로커로 전락하고, 공사나 이권에 개입해 금품을 갈취하는 등의 사례가 발생할 것을 우려하는 목소리도 터져 나오고 있다”고 주장했다.

음성지부는 또한 “기본적인 교육이나 직업 윤리관 없이 활동하는 기레기(기자+쓰레기)가 판을 치는 일이 없도록 하겠다”며 향후 강력히 대응할 방침임을 밝혔다.

이어 음성군 측에 ▲사이비 언론에 대해 구독중지와 광고 중단, 군 출입 제한 ▲군의 명예를 실추시키는 악의적인 보도에 대해 언론중재위원회에 제소하고 사법기관에 고발하는 등 단호히 대처 ▲군정 홍보 예산을 적절하게 사용하고 지출은 투명하게 공개 ▲출입기자 등록기준을 조례로 만들어 사이비 언론 출입 제한 등을 요구했다.

음성=최병수 기자 cbsmit@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중도초대석] 양은주 충남유아교육원장 "유아-교사-보호자 행복으로 이어지는 교육 실현할 것"
  2. 추워도 즐거운 겨울스포츠
  3. 충남대병원 소관부처 교육부→복지부, 필수의료 핵심 기대와 중증암 우려
  4. 충남교육청 문해교육 프로그램 통해 189명 학력 취득… 96세 최고령 이수자 '눈길'
  5. [영상]이 나라에 호남만 있습니까? 민주당 통합 특별시 법안에 단단히 뿔난 이장우 대전시장
  1. 대전YWCA상담소, 2025년 찾아가는 폭력예방교육 285회 운영
  2. 국힘 시도지사, 이재명 대통령·민주당 추진 행정통합 집중 성토
  3. 관저종합사회복지관, 고립·위기 1인가구 지원을 위한 맞춤형 서비스 수행기관 공동 협약 체결
  4. [기고] 충남·대전의 통합, 대한민국의 역사적 전환점이다
  5. 대전지법원장 오영표·가정법원장 김정민 판사…대법원 새해 인사

헤드라인 뉴스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충남 행정통합 찬성 절반넘어…지역별로는 온도차

대전시민과 충남도민 절반 이상이 두 시·도 행정통합에 대해 찬성한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나왔다. 또 통합특별시 초대 단체장 적합도에선 더불어민주당 후보들이 국민의힘 후보보다 상대적으로 높게 평가된 것으로 나타났다. 미디어토마토가 1월 31일부터 2월 1일까지 충남과 대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1627명(충남 808명, 대전 819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행정 통합을 찬성한다는 응답이 50.2%로 나타났다. 반대 응답은 40%, '잘 모르겠다'는 9.7%였다. 지역별로는 충남은 찬성이 55.8%, 반대 32.3%로 나타났..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앞두고 각 단지 '긴장감 고조'

대전시의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 기한이 두 달도 채 남지 않으면서 둔산지구 내 통합 아파트 단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각 단지는 평가 항목의 핵심인 주민 동의율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며 선도지구 선정을 위해 치열한 경쟁을 벌이고 있기 때문이다. 3일 대전시에 따르면 대전 둔산지구와 송촌(중리·법동 포함)지구 아파트를 대상으로 한 노후계획도시정비 선도지구 공모가 다음 달 30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된다. 시는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4~5월 중 평가와 심사를 한 뒤, 국토교통부와의 협의를 거쳐 6월에 선도지구를 발표할..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충남 통합정국 충청홀대론 급부상

대전 충남 통합 정국에서 한국 정치 고질병이자 극복 과제인 '충청홀대론'이 재차 고개를 들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대전충남 통합법안이 자치분권을 위한 권한과 재정 이양은 고사하고, 광주전남 통합 특별법에 크게 못 미친다는 평가가 강력한 트리거로 작용했다. 충청홀대론은 대전 충남 통합을 위한 국회 논의과정이나 4개월 앞으로 다가온 6·3 지방선거 금강벨트 승패를 좌우할 최대 변수로 떠오르고 있다. 3일 지역 정치권과 대전시.충남도 등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여당인 더불어민주당이 당론으로 발의한 '충남대전 통합특별시법'에는 당초 시·도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행정통합과 관련한 입장 밝히는 이장우 대전시장

  •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전국동시지방선거 예비 후보자 등록 준비 ‘척척’

  • 눈 치우며 출근 준비 눈 치우며 출근 준비

  •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 3일부터 정당과 후보자명이 게재된 현수막 부착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