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수 교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학력 '名品교육'"

  • 사회/교육
  • 교육/시험

이상수 교장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인성·학력 '名品교육'"

  • 승인 2016-05-11 14:09
  • 신문게재 2016-05-12 12면
  • 성소연 기자성소연 기자
[행복교육 행복학교 프로젝트] 진잠중학교 이상수 교장 인터뷰

▲ 진잠중학교 이상수 교장
▲ 진잠중학교 이상수 교장
-'누구나 오고 싶은 명품학교 만들기'슬로건이 인상적이다.

▲학교는 '개천에서 용이 나오게 하는 곳'이어야 한다. '그 학교에 가면 학교 폭력 없이 마음 놓고 학교 다닐 수 있다, 학생들을 잘 가르쳐 실력 있게 만든다'는 소문이 나야 사람들이 몰려든다. 그래서 학력 신장과 인성교육에 내실을 기하고 교육 환경을 개선해 '명품' 학교를 만들겠다는 기치를 내걸었다.

- 명품 학교를 만들기 위해 중점적으로 추진한 부분은.

▲내실을 기하고 학교 환경을 개선했다. 우선 학습 분위기 조성과 학교 폭력 예방에 주력했고 쾌적한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해 교육청과 지역사회의 도움을 받았다. 무엇보다 학교에 대한 부정적인 인식을 씻어내는 것이 급선무라고 판단했다. 지역 초등학교 교장과 학부모들에게 진잠중의 교육활동에 대해 적극 홍보했다. 또 지역 유지, 동창회, 시의원, 구의원, 구청 공무원들과 교류해 교육 환경 개선 지원을 부탁했다. 그 결과 학교에 대한 인식이 좋아졌고 올해 신입생은 전원 희망배정 학생이다. 우리 학교가 오고 싶은 학교로 자리 잡은 것이다.

- 진잠중의 다양한 교육 활동 중 자랑할 만한 것이 있다면.

▲'명품'이라는 말이 제값을 하려면 무엇보다 학생들이 인성이나 학력 면에서 '명품'이 돼야 한다. 올해 노력을 쏟고 있는 프로그램은 '나의 북극성, 롤 모델을 찾아서'와 'Reader를 Leader로 키우는 VJ(Victory JinJam) 영어 독서'이다. '나의 북극성, 롤 모델을 찾아서'는 여행자들의 길잡이 별이었던 북극성과 같이 학생들의 인생을 이끌어줄 롤 모델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시작했다. 영어 독서 프로그램은 인성과 학력을 함께 향상시키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영어 책을 학년별 수준으로 700여 권 확보했으며 1학기에 2권, 3년에 12권을 읽는 프로그램이다. 단순히 읽는 것이 아닌 일상에서도 영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했다. 수준에 맞는 양서를 골라 원서로 읽는 경험은 책을 통해 얻는 좋은 영향뿐 아니라 영어에 대한 자신감까지 높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성소연 기자 daisy8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