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십만이 즐긴 유성온천문화축제 성료

  • 문화
  • 여행/축제

수십만이 즐긴 유성온천문화축제 성료

  • 승인 2016-05-15 16:26
  • 신문게재 2016-05-15 9면
  • 박수영 기자박수영 기자
▲ 14일 유성온천문화축제장 두드림 공연장 인근 인파
<br />
▲ 14일 유성온천문화축제장 두드림 공연장 인근 인파

온천의 정체성과 과학, 젊음이 조화된 축제로 발전

지난 13일부터 3일간 유성구 온천로 일원에서 진행된 유성온천문화축제가 15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개막식을 시작으로 100여 개의 다채로운 행사가 마련된 이번 축제에는 가족단위 나들이객 등 수십만의 구름인파가 몰렸다.

특히 이번 축제를 맞아 사상의학을 테마로 새롭게 개장된 한방족욕카페에는 온천수로 족욕을 즐기려는 관광객들로 가득 차 기존 족욕장과 더불어 온천도시 유성의 새로운 명소로 발전할 가능성을 보였다.

또한 온천수가 가득한 풀장에서 거품폭탄과 함께하는 버블버블DJ파티는 지난해의 선풍적인 인기를 이어나가며 새로운 킬러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

갑천변에 마련된 온천수 테마파크도 가족단위 관람객들의 인기속에 온천축제의 정체성을 유지하며 다양한 계층이 즐길 수 있는 재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이번 축제에서는 주민 주도형, 주민 참여형 축제도 눈에 띄었다.

13일 지역주민과 기관 등 2000여명이 참여해 진행된 거리퍼레이드는 온천과 젊음, 교육, 과학, 국방 등 지역의 다양한 특성을 담아 볼거리를 제공했다.

두드림 공연장에서 펼쳐진 지역주민들의 문화강좌 발표회에서는 주민이 참여하고 만족하는, 함께하는 축제의 가치를 담았다.

구는 올해 온천축제의 본질을 바탕으로 현대적 이미지를 조화시키는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축제장 공간을 테마별로 효율적으로 배치한 것이 관광객 몰이에 주효했던 것으로 평가했다.

허태정 구청장은 “올해 축제에 방문하신 관광객 분들에게 소중한 시간이 됐기를 바란다”며 “축제를 통해 주민이 하나 되는 주민 참여형 축제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서울대 10개 만들기 동행 모델' 띄운다… 한밭대 등 국공립대 연대 STU 제안
  2. 대전 서대전IC 구봉터널 차량 16대 추돌사고…12명 부상(영상있음)
  3. 짙은 안개에 미세먼지까지… 충청 출근길 사고 잇따라
  4. [썰] 권선택의 민주당 대전시장 '판' 흔들기?
  5. 세종 파크골프 저력… 신현주 선수, 中 챔피언십 왕중왕전 우승
  1.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관광 소비액 5조원 목전 둔 대전
  2.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3. ‘반려견과 함께’
  4. 대전 대덕구, 덕암야구장 반려동물 놀이터 개장
  5. 출연연 '공통행정' 채용 임박… 8개 과기계 노조 공동 성명 "연구현장 장악, 중단하라"

헤드라인 뉴스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 대통령 "추가 정부부처 분산 없다"… 세종 행정수도 의지 확고

이재명 대통령이 17일 “추가 정부 부처 분산은 없다”고 못 박았다. 오전 세종시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제10회 국무회의에서 ‘균형성장을 위한 지방 우대방안’과 관련한 토의에서다. 토의 중 해양수산부 장관 직무대행이 ‘부산 이전 성과’를 언급하자, 이 대통령은 "부산으로 옮겨서 실제로는 예측했던 것 이상의 효과가 있다"며 "그래서 농식품부를 광주로 보내달라고 그러고, 강원도는 관광 도시니까 문체부를 강원도로 보내달라고 이럴 것 같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해수부가 유일한 예외'라고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그래서 다시 한번 명확하게..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에서 하룻 밤 더] 공유숙박, 체류형 관광모델 활성화 필요

대전은 최근 타지에서 유입되는 방문객 수가 급격히 늘고 있다. 2025년 기준 9000만 명이 넘는 외지인이 지역을 찾았다. 주요 백화점을 찾는 소비자부터 '빵의 도시'란 이름에 걸맞게 성심당을 비롯한 여러 제과점을 탐방하는 이른바 '빵 관광'이 주된 요인으로 꼽힌다. 다만, 쇼핑과 식·음료 업종에 소비가 집중되다 보니 방문객을 지역에 머물게 할 핵심적인 유인책이 부족하다는 지적이 나온다. 외부 방문객이 대전에서 지갑을 열고, 소비하게 되면 그만큼 지역경제 활성화 측면에서 긍정적인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이에 중도일보는 대전 방문..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공공기관 2차 이전 '빨간불' … 지역 발전 고려 최우선해야

이재명 대통령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해 이른바 '집중 전략'을 언급하면서 대전과 충남의 공공기관 2차 이전 대응에 빨간불이 켜졌다. 정치권 안팎에선 '집중 전략'은 사실상 행정통합 지역과 기존 혁신도시에 공공기관을 집중 배치하겠다는 의중 아니냐는 해석이 많다. 사실상 행정통합 무산과 1차 공공기관 이전 수혜를 받지 못한 대전시와 충남도 입장에선 발등의 불이 떨어진 셈인데 대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이 대통령은 13일 충북에서 열린 타운홀미팅에서 "공공기관 이전을 포함한 국토 재배치와 균형발전 문제는 국가 생존이 걸린 문제라..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신임경찰 경위·경감 임용식 참석한 이재명 대통령 내외

  • ‘반려견과 함께’ ‘반려견과 함께’

  •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그날의 함성 다시 한 번’…인동장터 독립만세운동 기념행사

  • ‘봄이 왔어요’ ‘봄이 왔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