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청, 인삼가공업체 경쟁력 강화ㆍ수출증대 총력

  • 경제/과학
  • 대전정부청사

중기청, 인삼가공업체 경쟁력 강화ㆍ수출증대 총력

  • 승인 2016-05-16 16:51
  • 신문게재 2016-05-16 6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왼쪽에서 8번째)이 금산지역 농업벤처·소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br />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왼쪽에서 8번째)이 금산지역 농업벤처·소공인 대표들과 간담회를 가진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주영섭 중기청장, 금산에서 농업벤처육성을 위한 간담회

“금산 인삼제품 수출증대 위해 노력”


중소기업청이 금산 인삼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와 수출증대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주영섭 중소기업청장은 16일 금산지역을 방문해 인삼가공식품의 생산공정을 둘러보고 기업의 애로사항 등을 청취했다.

주 청장은 이날 국내산 인삼을 홍삼액ㆍ절편홍삼으로 가공해 중국ㆍ홍콩 등으로 수출하는 (유)자연의 길(금산군 소재)을 찾아 금산지역의 인삼제조 농업벤처기업과 소공인의 애로를 현장에서 청취하기 위해 간담회를 가졌다.

농업벤처기업은 농산물이나 농업부산물 관련 전ㆍ후방 산업을 활용해 농업의 부가가치를 증대하는 기업으로 중소기업청은 벤처기업으로 확인받은 기업에 대해 세금(법인ㆍ소득ㆍ재산세 등 50% 감면) 혜택이나 부설연구소 연구전담요원 구비조건 완화(일반 5명→2명) 등 각종 제도적 혜택을 부여하고 있다.

금산지역은 전국 인삼유통량의 73.1%, 가공인삼 수출은 전국의 18.4%, 인삼 관련 중소기업 수는 금산소재 중소기업 수의 29.0%를 점유하는 등 인삼제조ㆍ가공분야 업체들이 집중돼 있다.

중소기업청은 영세한 소규모 인삼가공업체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금산국제인삼약초연구소 내에 ‘소공인 특화지원센터’를 설치하고 포장제작ㆍ홍삼추출조건 최적화 컨설팅 등을 지원하고 있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인삼가공 중소기업들은 중소기업 수출융자 대출기간 연장, 판로확대 지원 등 다양한 의견을 건의했으며, 주 청장은 “현재 180일 이내인 수출융자 대출기간을 앞으로는 최장 5년까지 대폭 확대하는 등 금산 인삼제품의 수출증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기업인들에게 지역소재 농업벤처대학ㆍ소공인특화지원센터 등 혁신인프라를 적극 활용해 금산의 인삼가공기술을 고도화하고, 농업과 ICTㆍ문화ㆍ체험간 연계 등을 통해 창조경제 확산의 일익을 담당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주 청장은 “현장과 긴밀한 소통으로 수출 농업벤처기업과 소공인이 글로벌시장으로 도약하는데 규제는 개선하고 제안은 정책에 최대한 반영하겠다”고 밝혔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