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석학 백제 역사·문화 보존·활용 머리 맞대

  • 정치/행정
  • 충남/내포

국내 석학 백제 역사·문화 보존·활용 머리 맞대

  • 승인 2016-05-19 14:03
  • 신문게재 2016-05-19 5면
  • 내포=강제일 기자내포=강제일 기자
안희정 지사, 전문가 10명 초청 ‘백제 연구 석학과의 만남’


국내 석학들이 백제 역사·문화 보존과 미래 활용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머리를 맞댔다.

안희정 지사는 19일 충남역사문화연구원 회의실에서 백제 석학 10명, 도와 전북도, 공주시·부여군·익산시, 백제세계유산센터 담당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백제 연구 석학과의 만남’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백제의 현재와 미래를 이야기 하다’를 주제로 한국고대사학회 회장과 초대 백제학회 회장을 지낸 양기석 충북대 역사교육과 명예교수가 참석했다.

또 2대 백제학회장을 지내고 백세세계유산센터 통합관리위원장을 맡고 있는 노중국 계명대 사학과 명예교수와 제4대 백제학회장을 역임한 김주성 전주교대 사회교육과 교수도 함께했다.

현 백제학회장인 정재윤 공주대 사학과 교수, 강종원 한밭대 교수, 이남석 공주대 교수, 김기섭 한성백제박물관 전시과장, 이병호 익산미륵사지전시관 관장, 김은숙 한국교원대 교수, 김영관 충북대 교수도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안 지사와 석학들은 백제역사유적지구의 체계적인 보존·발굴과 연구 활동, 세계인에게 더욱 알릴 수 있는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교환했다.

이어 지역경제 활성화로 주민 생활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백제역사유적지구를 체계적으로 활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를 진행했다.

안 지사는 이날 “백제역사유적과 문화의 보존·계승을 통해 우리 문화와 유적이 인류의 유산으로 길이 남을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해야 한다”며 “백제의 평화와 창조정신, 명예와 자부심을 계승·발전시켜 아시아와 세계 평화를 선도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백제 석학들의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도와 전북도는 지난 1월 백제역사유적과 문화의 보존·계승을 위한 통합 관리 조직인 백제세계유산센터를 출범시키고, 본격 가동 중이다. 내포=강제일 기자 kangjeil@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