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준규 참모총장 “창조국방을 위한 전략적 대응 필요해”

  • 경제/과학
  • 지역경제

장준규 참모총장 “창조국방을 위한 전략적 대응 필요해”

  • 승인 2016-05-23 16:32
  • 신문게재 2016-05-23 6면
  • 최소망 기자최소망 기자
▲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23일 대전 유성구 대전창조경제혁신터에서 열린 ‘창조국방 워크숍’에 참가했다.
▲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23일 대전 유성구 대전창조경제혁신터에서 열린 ‘창조국방 워크숍’에 참가했다.

참모총장 외 장군단 30여 명 대상 워크숍 개최

“육군 내 병영문화의 혁신과 창조국방을 위한 전략적 대응이 필요한 시기입니다.”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23일 대전창조경제혁신터에서 열린 ‘창조국방 워크숍’에 참가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기획관리참모부장, 인사참모부장, 군수참모부장, 정보화기획실장, 동원참모부장, 개혁실장 등 장군단 최고 사령관 30여 명도 함께 워크숍에 참가했다.

이번 워크숍은 육군 내 혁신적 사고방식에 기반을 둔 정책 제안과 의사결정 문화를 정착시키려는 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됐다.

또 참모총장을 비롯한 참가자를 대상으로 ‘Design Thinking’ 교육과 국방 소프트웨어 융합 클러스터 사업 설명도 이어졌다.

장준규 육군참모총장은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의 혁신 프로그램이 육군 내에 병영문화의 혁신과 창조국방을 위한 전략적 대응에 대한 방향성을 공유하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육군의 미래를 대비하고 디자인하는 출발점으로 삼겠다”고 전했다.

이날 워크숍에는 국방분야 기술 벤처기업 5곳도 참석해 창조국방과 전투력 향상을 위한 첨단기술을 설명했다.

군사장비와 정찰용 드론을 실시간 감시ㆍ관리할 수 있는 운영 시스템(Real Time Operation System)을 개발한 ㈜알티스트와 고가의 적외선 열 영상 센서를 개선해 침입자ㆍ화재 탐지 등 각종 시설 안에 최적화된 제품을 개발한 ㈜시리우스가 포함됐다.

임종태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장은 “육군본부와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병사들의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기업가정신을 함양하면서 육군 병영 문화 발전에 이바지할 수 있도록 온 힘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한편,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는 작년 공군본부와 병영문화 혁신을 위해 병사들을 대상으로 창업교육을 제공해, 제대 후에 바로 창업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이스라엘형 창업 군(軍) 양성과정’을 진행했다. 최소망 기자 somangchoi@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