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5~6학년 120명이 참석한 이번 캠프는 학생들이 자신의 적성을 고려해 이공계 진로에 대해 생각해보고, 과학에 대한 흥미를 부여하는 데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제2차 캠프는 오는 4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6시까지 카이스트 창의학습관에서 진행될 예정이며, 중학교 1~3학년 학생 120명이 참여하게 된다.
허태정 구청장은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과학분야 진로에 대한 많은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청소년을 위한 다양한 과학 프로그램 제공으로 과학인재 발굴과 양성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박수영 기자 sy870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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