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 트리쉐이드 스트리트상가 2-2생활권 중심상권 부상

  • 정치/행정
  • 세종

세종 트리쉐이드 스트리트상가 2-2생활권 중심상권 부상

  • 승인 2016-06-12 14:22
  • 신문게재 2016-06-12 7면
  • 세종=윤희진 기자세종=윤희진 기자

2만 세대 배후 수요와 BRT, 백화점, 어반아트리움 등 지리적 강점

쇼핑, 문화, 산책 등이 가능한 90호실 갖춘 스트리트형

생활권 모두 입주 후 준공, 인근 시세보다 천만원 이상 싼 분양가



세종시 신도시 2-2생활권(새롬동) H1 구역에 들어서는 주상복합 아파트 ‘트리쉐이드’(Tree Shade) 내 스트리트형 상가가 중심상권으로 부상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인다.

2만 세대 배후 수요에다, 교통(BRT)과 백화점에 이어 국내 최대(총연장 1.4㎞) 규모의 상업가로인 어반아트리움까지 지리적 강점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여기에다, 생활권 내 아파트 입주가 모두 끝나는 시점에서 상가 입주가 시작되고 분양가가 인근 시세보다 1000만원 이상 저렴하다는 점에서 투자처로 고려해볼 만하다는 게 부동산중개업소 측의 전망이다.

(주)부원건설(대표 김현수)과 거양산업개발(주)(대표 이위주)은 오는 24일 세종시 대평동 264-1에 견본주택을 열고 주상복합 아파트 세종트리쉐이드와 함께 스트리트 상가(근린생활시설) 분양에 나선다.

상가는 모두 90호실로, 1층이 86실이고 2층은 4실이다. 2층 옥상은 모두 녹지공원으로 조성되는 이 상가의 총 면적이 7698.319㎡에 달한다.

유럽형 스트리트형 상가로 시원한 개방감을 갖춘데다 쇼핑과 문화, 산책이 동시에 이뤄지는 테마형 상가로 특화된다.

유동인구를 적극 흡수시킬 수 있는 차별화된 테마형 MD가 구성된다. 주로 커피숍, 카페, 퓨전식당에서 병원, 약국, 마트까지 입점이 가능하며, 상가 건물 옥상에는 다양한 수목과 산책로, 데크와 벤치를 곳곳에 두어 열린 쉼터 공간을 연출해 유동인구의 체류시간을 늘릴 수 있도록 설계했다.

위치상으로는 BRT 정류장과 1∼3분 거리에 있고 산책 중심의 대규모 근린공원 바로 앞에 있다. 옆에는 내년 4월과 5월에 입주하는 포스코 더샵힐스테이트와 금성백조 예미지 아파트가 있고 가족복지센터가 자리한다. BRT 대로 건너편은 백화점 입점 예정지이고 국세청과 한국정책방송원(KTV)도 있다. 상가 바로 옆에는 대규모 공영주차장까지 조성돼 주차 편의성도 높다.

BRT 대로변에서 생활권을 관통하는 보행 전용로를 통해 근린공원과 복합커뮤니티센터 등으로도 이동할 수 있다. 복컴과 새롬초 사이에 들어서는 상업시설이 일부 있지만, 입점 가능한 상점이 제한돼 있는데다, 상권이 BRT쪽으로 이동한다는 점에서 경쟁력도 충분하다고 평가받고 있다.

3.3㎡ 분양가는 3300만원대다. 4000만원에서 5000만원까지 하는 인근 상가와 비교하면 분양가 경쟁력도 높은 편이다.

특히, 트리쉐이드 상업시설이 입점할 무렵에 2-2생활권 대다수 아파트의 입주가 끝나는 시점이라는 게 강점으로 꼽힌다.

인근 부동산중개업소 관계자는 “위치나 업종도 그렇지만, 가장 주목할만한 건 상가 입주 시기”라며 생활권 내 아파트 입주가 대부분 완료되는 시점이고, 유동인구도 많을 것으로 보영 투자처로 괜찮다고 본다”고 말했다.

세종=윤희진 기자 heejin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