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선관위 선거비용 보전금 22억 4900여만원 지급

  • 정치/행정
  • 국회/정당

대전선관위 선거비용 보전금 22억 4900여만원 지급

충남도선관위는 36억원 지급

  • 승인 2016-06-13 18:29
  • 신문게재 2016-06-13 3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보전비율로 김창수·진동규 순
당선자 중 이은권 의원이 고비율

대전시선거관리위원회는 22억 4900여만원의 선거비용 보전액을 지급했다고 13일 밝혔다.

29명 출마자 가운데 보전대상인 21명이 청구한 26억 4200여만원 중 거래·임차가격 초과비용, 위법비용 등 감액사유에 해당하는 3억 9300여만원을 제외한 것이다.

당선됐거나 유효한 투표 수의 15%이상을 득표한 경우는 전액을, 10%이상 득표는 반액을 돌려받게된다.

선관위에 따르면 청구액 대비 보전비율이 가장 높은 출마자는 국민의당 김창수 대덕구 후보자로 98.4%(1억 1700여만원)로 가장 높았고, 새누리당 진동규 유성갑 후보자가 97.7%(9266만여원)로 그 뒤를 이었다.

당선자별 보전액을 살펴보면 새누리당 이장우 의원(동구)이 청구액 대비 94%인 1억 5180만여원을, 같은당 이은권 의원(중구)은 95%인 1억 2650만여원을, 더불어민주당 박병석 의원(서구갑)은 청구액 대비 94%인 1억 4659만여원을 보전받았다.

같은당 박범계 의원(서구을)은 청구액 중 7%정도가 빠진 1억 4983만여원을, 조승래 의원(유성갑)은 12%가 감액된 9832만여원이 각각 보전됐다.

이상민 의원(유성을)은 청구액의 90%인 1억 419만여원을 회수했다.

새누리당 정용기 의원(대덕구)의 경우는 청구액에 견줘 90%인 1억 2220만여원을 돌려받았다.

시선관위는 선거비용 보전 후에도 허위 청구사례가 발견된 경우에는 출마자에게 해당 금액을 반환받을 방침이다.

선관위는 또 후보자 등이 제출한 선거비용 수입·지출보고서를 오는 8월 22일까지 관할 선관위에서 열람가능케 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선관위는 충남지역 출마자 중 보전대상자 30명에게 청구액 대비 16.7%가 감액된 36억 3361만여원을 보전비용으로 지급했다고 밝혔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허태정-이장우 도시철도 서로 다른 청사진 표심 '촉각'
  2. 출마제한·내란잔당·낙하산… 충남 국회의원 보궐선거 혼전
  3. 대전 죽동중 신설 요구 잇달아… 교육감 후보들 "학교 설립 긍정"
  4. [신간] "고독사는 과연 비극일까"…'슈카쓰' 담은 소설 '행복한 고독사' 출간
  5. 청주 산모 비극, 대전이라면 달랐을까… 응급실 이송사업 전국확대 관심↑
  1. '이장우 vs 허태정' 리턴매치… 대전시장 주도권 다툼 본격화
  2. 파랑·핑크·초록… 대전교육감 '색(色) 마케팅'
  3. 힘 합쳐도 버거운데…野 '정진석 공천여부' 뇌관 부상
  4. 'AI가 돈사 운영' ETRI 제주서 AX 스마트팜 구축… '탄소중립' 축산 실증
  5. [부고] 김귀남 대전 서구청 언론홍보팀장 시모상

헤드라인 뉴스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이제 국회의 시간… 시민사회 "행정수도법 조속 처리하라"

행정수도특별법 공청회를 하루 앞두고, 세종지역 시민사회단체 등이 국회의 책임 있는 '결단'을 촉구하고 나섰다. 20년간 이어온 연구와 검토라는 변명의 시간을 종식하고, 행정수도특별법을 조속히 처리해야 한다는 주장이다. 특히 수도 이전에 대한 국민 공감대를 바탕으로, 정치권의 특별법 당론 채택을 강하게 요구했다. 42개 세종·전국 시민사회단체(이하 시민단체)는 6일 오전 세종시청 브리핑실에서 '행정수도 특별법 제정 촉구 기자회견'을 열고, 국회의 조속한 입법을 한목소리로 요구했다. 이날 회견에는 지방분권 전국회의 11개 지역단체와 한..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7천피도 넘겼다' 새 역사 쓴 코스피… 코스닥, 지역 상장사는 소외

코스피 지수가 6일 반도체 대형주의 급등세에 힘입어 장중 사상 첫 7000선을 돌파하며 새 역사를 썼다. 그러나 이번 급등세가 소수 종목 및 분야에 편중돼 있다는 점과 코스닥과 지역 상장기업의 동반 상승을 이끌지 못하고 있다는 점은 과제로 남는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스피는 이날 전 거래일 대비 447.57포인트(6.45%) 오른 7384.56으로 거래를 마쳤다. 올해 2월 25일 처음으로 6000포인트를 돌파한 뒤 약 두 달 만의 대기록이다. 장 초반에는 코스피200선물지수의 급등세로 인해 올해 7번째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민선9기, 문화 숙원 풀릴까] 시립극단은 30년째, 박용래 생가는 주차장…

문화는 특정 도시 경쟁력을 가늠하는 주요 지표 중 하나다. 6.3 지방선거를 앞두고 여야 각 후보들이 문화, 예술 공약을 내놓는 이유가 바로 이 때문이다. 지난 8년 간 대전시 문화정책에 대한 평가는 결이 다르다. 민선 7기엔 코로나 19 위기 속 예술인 지원과 운영 중심 정책이 두드러졌다. 반면 민선 8기에는 문화시설 확충과 대형 사업을 앞세운 외형적 확장이 눈에 띈다. 중도일보는 이에 따라 지난 8년간 대전시의 문화정책을 되짚어 미래를 위한 제언을 하고자 한다. 앞으로 민선9기가 어떤 선택을 해야 하는지 그리고 문화정책이 어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유성온천 문화축제 준비 ‘이상무’

  • ‘공정선거 함께해요’ ‘공정선거 함께해요’

  •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시민 눈높이 설치 불법 현수막 ‘위험천만’

  •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 ‘과학과 나무랑 놀자’…유성 어린이 한마당 행사 성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