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더민주 충청 의원들 협의체 구성

  • 정치/행정
  • 국회/정당

[단독]더민주 충청 의원들 협의체 구성

  • 승인 2016-06-21 17:39
  • 신문게재 2016-06-21 4면
  • 강우성 기자강우성 기자
내년 대선 정국서 어떤 역할할 지 주목

충청권 이익을 도모하기 위한 더불어민주당 충청권 의원 협의체가 구성됐다.

최근 충청대망론이 급부상한 가운데 내년 대선 정국에서 결집한 더민주 충청권 의원들이 어떤 역할을 할 것인지 기대가 모아진다.

21일 당 관계자들에 따르면 더민주 충청권 의원 9명은 지난 16일 여의도 모처에서 오찬회동을 가졌다.

회동에는 박병석 의원(대전 서갑)과 오제세 의원(청주 서원) 등 중진부터 조승래 의원(대전 유성갑)과 김종민 의원(논산·계룡·금산), 어기구 의원(당진) 등 20대 국회에 첫 입성한 의원들까지 자리했다.

다만, 이상민 의원(대전 유성을)과 변재일 의원(청주 청원), 박완주 의원(천안을)은 지역과 당내 일정에 불참했다고 한다.

20대 국회에서 양승조 의원(천안병)이 보건복지위원장을 맡게된 것을 축하하기 위한 모임이었으나, 자연스레 지역 발전 방향에 대한 논의로 이어졌다.

수도권 규제완화 등 산적한 지역현안을 해결하려면 제도적 모임을 통해 서로 간 의견을 나눌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으면 좋겠다는데 뜻을 같이했다고 한 참석자가 전했다.

이를 위해 더민주 의원들은 두 달에 한번씩 정례적인 모임을 열기로 했고, 간사는 열정적인 활동량을 필요로 한다는 점에서 강훈식 의원(아산을)이 맡기로 했다.

박범계 의원은 “지역 이익을 극대화하는데 공조가 필요하다는 점에서 인식을 같이하고 정례적 모임을 가지기로 한 것”이라고 했으며, 강훈식 의원도 “구체적인 현안까지는 언급되지는 않았으나 저마다 맡은 국회 상임위에서 필요한 역할을 하자는 얘기가 오갔다”고 설명했다. 강우성 기자 khaihideo@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 ‘공정한 선거문화 조성을 위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