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학벨트 둔곡지구 조성사업 본격화

  • 경제/과학
  • 건설/부동산

과학벨트 둔곡지구 조성사업 본격화

  • 승인 2016-07-17 16:02
  • 신문게재 2016-07-17 6면
  • 임병안 기자임병안 기자
LH, 대행개발방식 시행사 입찰
둔곡지구 조성 뒤 아파트용지로 지급


한국토지주택공사(LH)가 국제과학비즈니스벨트 거점지구 둔곡 조성공사를 입찰에 붙이고 시행사 선정에 나섰다.

추정가격 659억원 규모의 과학벨트 둔곡지구 조성공사는 대행개발 방식으로 낙찰자에게 둔곡지구 내 아파트 부지를 제공해 도급공사비를 상계처리한다.

LH는 대행개발 방식의 과학벨트 둔곡 거점지구 조성공사에 필요한 사업시행자를 오는 20일 경쟁입찰을 통해 선정한다.

과학벨트 둔곡지구 180만1722㎡에 포장공사와 상ㆍ하수도, 하천공사, 저류지 등을 조성해 과학벨트 첨단산업단지와 R&D연구시설 그리고 정주여건이 마련될 기반을 닦는다.

대행개발사업자 선정은 현물대상토지 매입신청서를 제출하고, 예정가격 대비 88% 이하로 입찰한 자 중 최저가로 입찰한 자를 선정한다.

LH는 과학벨트 둔곡지구 조성 도급공사비 중 절반을 둔곡지구 내 아파트 용지로 상계처리 한다.

대행개발업체는 둔곡지구 내 아파트용지를 매입하는 것을 전제로 둔곡지구를 조성하고 나서 도급공사비의 50%를 아파트용지 매매대금으로 상계처리하고 잔여 도급공사비를 LH로부터 현금으로 받을 수 있다.

둔곡지구 내 계획된 공동주택용지 A-1, A-2블록 토지를 매입하고 도급공사비의 50%를 매매대금으로 상계처리하거나, 공주 월송지구내 공동주택용지 B-4블록 토지를 매입하고 같은 방식으로 상계처리하게 된다.

둔곡지구 A-2블록은 60~85㎡ 682세대를 공급가능하고, A-1블록은 60㎡이하 분양 공동주택 563세대와 60㎡ 이하 임대 277세대를 공급할 수 있는 면적이다.

공주 월송은 공동주택 60~85㎡ 680세대를 공급할 면적이다.

LH의 대행개발은 이미 서천 장항국가산업단지나 대전 노은지구 택지개발사업에서 진행된 것으로 초기 사업비 부담을 줄이는 효과가 있다. 임병안 기자 victorylba@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유성복합 개장 이후 서남부터미널 통폐합 '화두'
  2. 수사기관 사칭 보이스피싱, 이번에도 피해자는 모두 20~30대
  3.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4. 대전역 물품보관함 돌며 카드·현금 수거… 보이스피싱 수거책 구속
  5. [건양대 글로컬 비전을 말하다] 국방·의료에서 AI까지… 국가전략 거점으로 진화한다
  1.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2. 대전보훈청-대전운수, 설명절 앞두고 후원금 전달식
  3.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4. [교단만필] 2026년의 변화 앞에서도 변치 않을 기다림의 하모니
  5. [사이언스칼럼] 지능형 화학의 시대

헤드라인 뉴스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의대 가려고 이사 고민"…'지역의사제' 도입에 충청권 전입 늘까

2027학년도 대입부터 '지역의사제' 전형이 도입되면서 자녀 의대 입시를 위해 이사를 고려하는 학부모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충청권으로의 전입을 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등학교 수를 따진 결과, 전국에서 충청권이 세 번째로 많은 데다 타 권역에 비해 고3 300명 이상의 대형 고교도 가장 많기 때문이다. 지역 인구유입과 수도권과의 의료 격차 해소책이 될 것이란 전망이 나오지만, 반대로 위장전입 등 부작용 우려도 적지 않다. 29일 종로학원이 발표한 '지역의사제 지정 지역 일반고 분석 자료'에 따르면 교육부..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든다... 일류경제도시로 상한가 '대전'

대전에 사람이 모여들고 있다. 도시 경쟁력을 이야기할 때 가장 먼저 떠올려야 할 단어는 '사람'이다. 경제와 문화, 생활 등 지역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만들기 때문이다. 저출산, 고령화와 수도권 집중화로 인구소멸을 우려하는 시기에 대전시의 인구 증가세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 최근 한국경제인협회가 발표한 수도권 지방자치단체(지자체)를 대상으로 한 인구감소·지방소멸 현황 및 과제 조사 결과에 따르면 조사에 참여한 비수도권 지자체의 77%는 현재 지역의 인구감소 및 지방소멸 위험 수준이 '높다'고 평가했다. 이런 어려운 상황에서 대전시는..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민주당, 정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

더불어민주당이 대전과 충남 통합 특별시 정식 명칭을 ‘충남대전통합특별시’로, 약칭은 ‘대전특별시’로 정했다. 민주당 대전·충남 통합 및 충청지역 발전 특별위원회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29일 국회에서 열린 특위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명칭과 약칭, 특별법 추진 과정 등 회의 결과를 설명했다. 우선 공식 명칭은 충남대전통합특별시, 약칭은 대전특별시다. 앞서 28일 민주당 광주와 전남 행정통합 추진 특별위원회도 통합 특별시 명칭을 '전남광주특별시', 약칭을 '광주특별시'로 정한 바 있다. 통합 특별시의 청사와 관련해선, 황명선 상임위원장은..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故 이해찬 전 총리 발인 하루 앞으로

  •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자율주행버스 시범운행

  •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대전·충남 시도의장 행정통합 관련 기자회견

  •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 대전 서북부 새 관문 ‘유성복합터미널 개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