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 동산 교육으로 창의적인 융합인재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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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 동산 교육으로 창의적인 융합인재 육성

  • 승인 2017-03-22 09:59
  • 신문게재 2017-03-23 12면
  • 정성직 기자정성직 기자
대전동산초, 4차산업혁명시대 대비 체험 중심의 창의성 교육 중점
인성교육 위해 ‘4美GO실천 행복 동산 프로젝트’ 시행


대전동산초는 다가오는 4차산업혁명시대를 개척해 나갈 수 있는 인재육성을 위해 ‘행복 동산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행복 동산 교육은 기초ㆍ기본을 다지고, 실천과 체험 중심의 창의성교육 및 인성교육에 중점을 둔 교육과정으로 지난 2012년부터 지난해까지 5년 연속 시교육청의 학교평가에서 최우수학교에 선정되는 등 자랑스러운 학교의 역사를 써나가고 있다.

이러한 변화는 2009년부터 4년간 교감으로 근무했던 하헌선 교장이 2013년 9월 1일 교장으로 부임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하 교장은 부임 직후 2014년 학교환경개선사업을 유치해 안전사고 위험이 내재해 있던 좁고 위험했던 통학로를 안전하고 즐거운 등ㆍ하굣길로 조성했다.

또 2013년과 2014년 시교육청 지정 ‘에너지정책연구학교’ 운영을 통해 학생들에게 에너지의 소중함과 절약 학습의 기회를 제공했으며, 2015년에는 시교육청 지정 ‘학교진로교육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해 학교진로교육프로그램(SCEP) 적용을 통한 체계적인 진로교육으로 학생들의 진로탐색능력 신장에 기여했다.

동산초는 특색교육활동으로 글로벌 리더를 향한 ‘4美GO실천 행복 동산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있다.

이 프로젝트는 미래 인재에게 요구되는 바른 인성 합양을 통해 학생들의 자아실천, 전인교육, 성공적인 삶의 준비, 미래 사회에 대한 인재 양성이 목적이다.

이를 위해 학교의 전 교육활동을 통해 인성교육을 실시하고, 체험중심의 실천적인 인성교육을 통한 교육성과를 제고하고, 미래인재에게 요구되는 친사회적 인성 덕목(정직, 책임, 긍정, 자율, 예절, 존중, 공감, 소통, 시민의식, 공존)을 핵심덕목으로 선정하고 이의 함양을 위한 다양한 인성교육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와 함께 ‘사랑합니다, 미안합니다, 고맙습니다’라는 마음을 기르기 위한 4美(나美, 우리美, 사회美, 세계美) 가꾸기 활동을 통해 바른 인성을 함양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의 내면적 자각과 인성, 가치관의 변화를 추구하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운영하고 있다.

두번째는 ‘동산 한자 박사’ 프로그램이다. 동산초는 생활한자를 익혀 국어의 바른 이해와 올바른 가치관 형성, 수준별 생활 한자교육을 통한 어휘력 향상, 한자 및 한자 어구 학습을 통해 예절바른 생활태도 함양을 목적으로 1~6단계별로 수준별 지도를 하고 있다. 연말에는 국가공인기관에 의뢰해 교내 한자 인증 평가를 실시, 학생들에게 성취감과 자존감을 형성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마지막 특색교육활동은 ‘헬스 케어 룸(Health Care Room)’ 운영을 통한 멋진 몸 만들기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성장기 학생의 비만을 조기에 발견해 관리함으로써 건강한 생활습관을 기르는 것과 학생들에게 체육활동 및 학교 스포츠클럽 활동을 통해 운동에 대한 흥미 갖기와 생활체육의 바탕을 마련하는 것이 목적이다.

먼저, 개인의 건강관리를 위해 ▲개인별 건강관리 카드 작성 및 수시 상담 ▲정기적인 비만도, 혈압측정 ▲혈액검사 ▲월 1회 비만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이와 함께 1인 1운동하기(줄넘기, 배드민턴, 요가, 축구, 헬스 등), 운동일기 쓰기, 줄넘기 급수제를 통한 운동요법과 식사일기 쓰기, 주1회 영양상담, 월1회 영양교육 등 식이요법을 병행하고 있다.

기초학습과 교과학습 부진학생에 대한 관리도 체계적으로 진행되고 있다. 학년초 진단평가 결과 기준 점수에 도달하지 못한 학생들은 담임교사가 주 2회 이상 지도하도록 하고 있으며, 학생에 맞는 수준별 특별 과제 학습, 반복 지도 등을 통해 학습 결손 요인을 최소화 하고 있다.

아울러, 2015년 학교진로교육정책연구학교를 운영하면서 진로활동실에 설치된 스마트북을 활용해 체계적인 진로교육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진로교육은 원격영상진로멘토링을 통해 학생들이 평소 직접 만나기 어려운 직업인(성우, 일러스트레이터, 뮤지컬배우, 파일럿, 국가대표 등)을 영상으로 만나 궁금한 점을 묻고 답하며, 자세한 안내를 받는 진로수업도 진행하고 있다.

이외에도 학생들의 적성과 소질을 찾아 꿈과 끼를 마음껏 발현할 수 있는 교육이 지속적으로 이뤄지고 있으며, 올해는 홍도동 새마을금고 이사장의 후원으로 구비된 기타 40대, 드럼 5대를 활용해 학생 그룹사운드를 결성해 운영할 계획이다.

하헌선 교장은 “행복 동산 교육을 통해 창의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목표로 공교육 경쟁력을 극대화해 사교육비를 절감하고, 학부모의 학교 교육 만족도를 높이는데 주력하겠다”며 “학부모에게는 믿음을 주는 학교, 학생들에게는 꿈을 심어주는 학교가 되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어떠한 노력도 교육공동체의 신뢰가 바탕이 돼야 목적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며 “가정에서는 내 자녀를 믿고 끊임없이 긍정적인 기대와 관심을 갖고, 자녀를 지도하는 교사와 학교에도 깊은 신뢰를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정성직 기자 noa7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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