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5년간 귀농 창업 6500가구 육성… 1615억원 투자

  • 정치/행정
  • 충남/내포

충남, 5년간 귀농 창업 6500가구 육성… 1615억원 투자

  • 승인 2017-04-19 10:24
  • 신문게재 2017-04-20 5면
  • 맹창호 기자맹창호 기자
▲ 충남 농업기술원은 2021년까지 귀농창업 6500가구를 육성하는 계획을 1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충남귀농박람회 모습. <도 농기원제공>
▲ 충남 농업기술원은 2021년까지 귀농창업 6500가구를 육성하는 계획을 19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해 8월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충남귀농박람회 모습. <도 농기원제공>
2021년 까지 귀농ㆍ귀촌 지원 5개년 종합계획 수립

초보농부 플랫폼 조성 등 43개 세부과제 추진키로




활력 있는 농촌조성을 위해 충남도가 앞으로 5년간 1615억원을 투자해 귀농 창업 6500가구를 육성하는 종합대책을 추진해 성과에 관심이 모아진다.

충남 농업기술원은 이 같은 지원계획을 골자로 올해부터 오는 2021년까지 5년간 충남도 귀농지원 종합계획을 수립해 시행한다고 19일 밝혔다.

농업기술원에 따르면 최근 3년간 귀농인구는 전국에서 14만6818명, 10만4132가구로 농업농촌의 새로운 활력이 되고 있지만, 귀농 초기 소득감소와 지역사회 융화 등 해결과제가 대두하고 있다.

이에 따라 농업기술원은 귀농ㆍ귀촌 여건 실태조사와 그간의 정책 평가, 각계 전문가와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종합해 실질적 도움계획을 마련해 시행할 예정이다.

주요 내용으로 ▲앞으로 5년간 귀농 창업 6500가구 육성 ▲귀농 5년차 가구소득 농가평균 90% 달성 ▲지역주민 상생협력 등을 목표로 제시했다. 세부 사업으로 신규 8건, 보완발전 2건, 기존 24건, 시군자체 9건 등 총 43건의 귀농귀촌 지원 사업이 추진된다.

분야별로는 청년층 농업창업지원 10개, 귀농ㆍ귀촌 인식확대 11개, 교육ㆍ주거 등 정주권 22개 사업으로 도시청년의 농촌정착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 세부사업으로는 도시청년 농업·농촌 캠프, 도시청년 초보농부 플랫폼조성, 청년 농업창업안정 등이 추진된다.

이 같은 사업을 위해 도는 2021년까지 단계적으로 1615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세부과제를 추진하고 귀농사업 성과관리를 통해 사업추진 효율성을 높일 예정이다.

김영수 농업기술원장은 “귀농지원 종합계획을 통해 농업과 농촌이 활력을 증대하길 기대한다”며 “특히 청년층의 농업·농촌 정착을 돕기 위한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내포=맹창호기자 mnews@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