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향토기업 삼영기계(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

  • 경제/과학
  • 기업/CEO

지역 향토기업 삼영기계(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

  • 승인 2017-04-30 11:28
  • 신문게재 2017-05-01 8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한금태 대표
▲ 한금태 대표
3D프린팅 접목 하이브리드 방식의 주조 공정기술 개발

“4차 산업혁명 견인 위한 원천기술 제공”


지역을 대표하는 향토기업 삼영기계(주)(대표 한금태)가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됐다.

정부는 삼영기계가 ‘내륙 발전용 엔진부품 제조를 위한 3D프린팅 접목 하이브리드 방식의 주조 공정기술 개발’에 주력할 우수기업으로 평가했다.

30일 산업통상자원부에 따르면 올해 ‘우수기술연구센터(ATC)’ 지원사업을 통해 삼영기계 등 67개 국내 중소ㆍ중견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신규 지정했다.

이번 사업은 글로벌 진출이 가능한 기술 잠재력을 보유한 기업 부설연구소를 우수기술연구센터로 지정, 육성하는 사업으로 연간 5억원 이내, 최대 5년간 기업의 기술개발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삼영기계는 산업부에서 주관하는 산업기술혁신사업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원사업에 선정됨에 따라 지난 28일 산업부와 업무협약을 체결, 앞으로 5년간 23억원의 정부 지원을 받게 된다.

특히, 삼영기계는 중소기업 가운데 단독으로 우수기술연구센터에 선정된 기업에 포함돼, 부설연구소의 엔진부품 제조분야 기술력이 높게 평가된 것으로 전해졌다.

정부의 우수기술연구센터 사업은 세계 일류상품 생산, 연구개발(R&D) 집중도 향상, 중소기업이 중견기업으로 성장 등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는 산업부의 대표적인 R&D 지원사업으로, 정부는 지난 2003년부터 2016년 말까지 총 434개의 기업 부설연구소를 지정했다.

우수기술연구센터 지정기업 가운데 산업부가 선정하는 세계 일류상품 생산기업에 90개 기업이 포함돼 있으며, 이들 기업이 생산하는 세계시장 점유율 1위 품목은 28개에 이른다.

한금태 대표는 “삼영기계가 우수기술연구센터에서 정부지원과제를 수행하게 됐다”며 “이번 과제의 결과물은 경쟁력을 잃어가고 있는 국내 주조산업을 4차 산업혁명으로 견인하기 위한 원천기술을 제공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공주에 대규모 사업장을 두고 있는 삼영기계는 지난해 한국경영자총협회 전국 최고경영자연찬회에서 2016 제12회 투명경영대상(기업부문 우수상)을 수상했다. 박전규 기자 jkpark@







▲ 공주시 월미농공단지 내 삼영기계(주) 전경
▲ 공주시 월미농공단지 내 삼영기계(주) 전경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아산시, 초사동회전교차로 설치공사 조기 완료 박차
  2.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