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대 대전한방병원-둔산한방병원 ‘통합설’

  • 문화
  • 건강/의료

대전대 대전한방병원-둔산한방병원 ‘통합설’

  • 승인 2017-06-29 15:57
  • 신문게재 2017-06-30 7면
  • 박전규 기자박전규 기자
▲ 대전 서구 둔산동에 둔산한방병원 신관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중구 대흥동의 대전대 대전한방병원과 둔산한방병원의 통합설이 나오고 있다.
▲ 대전 서구 둔산동에 둔산한방병원 신관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최근 중구 대흥동의 대전대 대전한방병원과 둔산한방병원의 통합설이 나오고 있다.
둔산한방병원 측 “사실무근”

대전대 대전한방병원(중구 대흥동)과 둔산한방병원(서구 둔산동)의 통합설이 나오고 있다.

29일 지역 의료계 등에 따르면 지난해 9월부터 대전 서구 둔산동 1139번지외 1필지 부지에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신관 신축 공사가 진행되고 있다. 내년 4월 말 완공 예정인 이번 신관 건물은 지하 3층, 지상 6층 규모로 삼양건설산업(주)이 시공을 맡고 있다.

이번 신관 완공을 통해 둔산한방병원은 모두 3개 동을 운영하게 되며, 완공과 함께 기존 진료과의 분산 배치가 이뤄질 예정이다. 또 신축 건물은 현재의 건물과 붙어 있어 서로 통로를 연결할 계획이다.

이런 가운데 대흥동 한방병원의 경우 건물 규모 면에서는 둔산한방병원보다 크지만, 환자 수 등 전반적인 운영 측면에서는 둔산한방병원에 비해 크게 못 미치고 있다. 병원 측은 둔산동이 대흥동의 약 2.5배 규모라고 전했다.

환자 유입현황의 경우도 대흥동 병원은 갈수록 감소하는 추세지만, 둔산동 병원은 증가추세를 보이고 있다.

지역 의료계에서는 지난해부터 이들 두 병원의 통합(둔산한방병원으로 통합)을 예상하고 있다.

그러나 정작 한방병원 측은 ‘사실무근’이라는 입장이다.

대전대 둔산한방병원 관계자는 “아직까지 내부적으로 결정된 것은 없다. 공사 중인 신축 건물은 내년 4월 이후 완공되는데, 외부에서 좀 앞서가는 느낌”이라며 “대흥동 병원이 축소되는 추세이기는 하나 현재 통합계획은 없다”고 잘라 말했다.

한편, 현재 대전대는 대흥동과 둔산동 등 대전지역 2개를 비롯해 천안과 청주를 포함해 모두 4개의 한방병원을 운영하고 있다. 박전규 기자 jkpark@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당진시, 고추 병해충 방제 '골든타임'…예찰·방제 당부
  2. [기자수첩] 법원 앞에서 외치는 정치, 법정 안에서 판단할 사안
  3. 대전중수청 세종 개청에 지역 충격… 이전 계획은 아직 미정
  4. 천안시, 천흥2일반산단 승인·고시…북부권 첨단산업 클러스터 본격화
  5. '송영길 후보' 승부수, "행정수도특별법 당론 통과" 확약
  1. 경주 해파랑길, 걷기 장소로 인기
  2. 라미드그룹, 천안 골드힐카운티리조트 관광단지 내 국제수준 5성급 호텔 개발 본격화
  3. 세종교육청 '교육문화원', 조치원 핫플레이스 가능성 확인
  4. 세종시 거점 '충청 정보보호 클러스터' 개소… "수도권 산업 분산"
  5. 하나은행 '대덕테크노밸리금융센터지점' 이전 개점식 열고 본격 출발

헤드라인 뉴스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 충남도-기아㈜-해수부 손잡아

충남도는 28일 서울 그랜트 인터컨티넨탈 파르나스에서 해양수산부, 서천군, 기아(주), 해양환경공단, 한국해양재단과 함께 '민관협력 서천갯벌 블루카본 생태복원사업' 추진을 위한 6자간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박수현 지사를 비롯해 황종우 해수부 장관, 유승광 서천군수, 송호성 기아(주) 대표이사, 강용석 해양환경공단 이사장, 김양수 한국해양재단 이사장 등이 참석했다. 블루카본은 해양·연안 생태계가 대기 중 이산화탄소를 흡수해 해양 퇴적물·생물체 등에 저장하는 탄소다. 이번 사업은 기아(주) 사회공헌(ESG) 사업 일..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총력전…박수현 지사, 기후부 장관에 지원 요청

박수현 충남지사가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와 함께 한국환경공단과 한국환경산업기술원 등 기후에너지환경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 유치를 위한 대정부 행보에 속도를 내고 있다. 박 지사는 28일 한강홍수통제소에서 김성환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을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 본사 충남 설치 ▲기후부 소관 공공기관 충남혁신도시 일괄 이전 ▲태안화력 2호기 폐지 일정 한시 연장 등을 건의했다. 이번 면담은 이달 20일 국회에서 김정호 기후에너지환경위원장과 이소영 여당 간사를 만나 발전공기업 통합본사 충남 유치 필요성을 설명한 데 이어 마련된 것으로, 도는..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 장중 6000선도 내줬다... 10% 이상 폭락에 개미들 '패닉'

코스피가 장중 6000선을 내주며 10% 이상 폭락하는 등 매도 사이드카에 이어 서킷브레이크까지 발동했다.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등 반도체 투톱과 여느 종목할 것 없이 내림세가 이어지며 코스피 '1만피'을 외치던 개인투자자들의 공포가 극에 달하며 곡소리가 터져 나오고 있다. 28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이날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732.12(-10.84%) 하락한 6023.66으로 장을 마감했다. 지수는 6400.27로 개장했으나, 한때 5992.91로 -11.29%까지 밀리면서 6000선을 내주기도 했다. 코스닥 지수도 전날보다..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폭염에 달궈진 도로 식히는 살수차

  •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더불어민주당 전당대회 권리당원 투표 시작

  •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여름방학에 배우는 사자소학

  •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 ‘덥다 더워’…쉴 새 없이 돌아가는 에어컨 실외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