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기 대전예총회장은 누구?

  • 문화
  • 문화 일반

차기 대전예총회장은 누구?

  • 승인 2017-07-23 16:00
  • 신문게재 2017-07-24 2면
  • 오희룡 기자오희룡 기자
26일후보자 등록 앞두고 문화계 인사 4~5명 하마평

본격적인 후보자 등록과 함께 차기 대전예총회장(한국예총 대전광역시연합회장) 선거전이 막이 올랐다.

이번 선거는 전임 최영란 회장이 개인상의 이유로 지난 10일 중도 사퇴하면서 1년 7개월의 잔여 임기를 채우는 보궐 선거지만 4~5명의 인사가 하마평에 오를 만큼 치열한 물밑 선거전이 시작된 상태다.

현재까지 선거 도전 의사를 보인 인사는 권득용 대전문인협회장과 박홍준 서예가, 유병우 건축사 등 3인이다.

권득용 문인협회장은 “이미 개인적으로는 마음의 결심을 내렸고, 협회원들의 동의를 얻어 입후보 등록을 한 다음 구체적인 출마의 변을 밝힐 계획”이라면서 “그동안 불미스런 일들로 실추된 예총의 신뢰를 회복하는 것이 무엇보다 급선무”라고 밝혔다.

대전시미술협회분과 소속의 자문위원인 서예가 박홍준씨는 “흐트러진 예총의 위상강화에 중점을 주고 회원간의 소통에도 주력을 하겠다”며 “열심히 해보려고 한다”고 포부를 밝혔다.

유병우 건축사의 경우 “현재 주변분들과 의견 수렴중”이라며 출마 여부에 대해 명확한 뜻을 피력하진 않았다.

이외에도 문화계에서 한두명의 인사들이 출마 여부를 점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대전 예총은 회장 사의 표명 4일만에 비상대책위원회와 선거관리위원회를 구성하고 오는 26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합회장과 부회장 1인을 선발하는 임원선거를 위한 회장 입후보 등록을 실시한다.

회장 선거는 내달 14일 오후 4시 대전중구문화원 뿌리홀에서 실시된다.

대전예총 회장은 건축, 국악, 무용, 문인, 미술, 사진, 연극, 연예, 영화 등 모두 10개 회원단체에서 각 5명씩 추천한 대의원 투표에 의해 선출된다.

문화계 인사는 “그동안의 폐쇄적인 운영관행에서 벗어나 실추됐던 대전 예총의 위상을 회복하고, 시민들과 대전예총의 거리를 어떻게 회복할지가 신임회장의 숙제”라고 밝혔다. 오희룡 기자 huily@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충남대-국립공주대 통합안 최종 부결
  2. '1대 5만' 국가기본지질도 완성…지질자원연구원 "광물과 지층에 대한 보물지도"
  3. KH한국건강관리협회, 어르신 체육대회서 건강캠페인 펼쳐
  4. 4극3특 지역맞춤 R&D 본격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5. 대전 국악 진흥 방안 모색 정책토론회
  1. [독자제보] 공공기관은 지역에 있는데 체육시설은 ‘문턱’… "시민 개방기준 필요해"
  2. 알테오젠, 유성 둔곡 생산라인 통해 의약품생산 자립 추진
  3. [인터뷰]서영식 충남대 지식융합학부 교수
  4. [날씨] 충청권 낮 최고 27도… 주말에도 큰 일교차
  5. 명절 앞두고 전통시장·백화점서 연달아 화재…화재 예방 ‘각별한 주의’

헤드라인 뉴스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4극3특 지역맞춤 R&D 착수…충청권 "연구와 실증·제조 연계 선순환 목표"

"국가R&D의 대전과 실증 및 스마트도시의 세종 그리고 제조역량과 첨단모빌리티의 충남·충북까지 충청권은 큰 가능성을 지니고 있습니다. 그러나 단절되어 있는 구조를 보완해 이를 연계해 선순환 구조를 마련해야 한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10일 개최한 '4극3특 지역 자율 R&D 사업 출범식'에서 대전·세종·충북·충남의 중부권역사업단장을 맡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경수 기계공학과 교수는 이렇게 진단했다. 이날 KAIST에서 개최된 지역 자율 R&D(연구개발) 사업 출범식은 지역이 주도적으로 R&D를 기획하고 권역의 혁신주체들이..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덕구 당정, 지역현안 해결 '한뜻'…국·시비 확보 총력

대전 대덕구는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회와 당정협의회를 열고 주요 현안과 지역발전과제를 논의하며 내년도 국·시비 확보를 위한 당정 공조에 뜻을 모았다고 11일 밝혔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의회에는 김찬술 대덕구청장과 박정현 더불어민주당 대덕구지역위원장, 김기흥·박은희 대전시의원, 이삼남·정창희·서미경·정미선 대덕구의원, 대덕구지역위원회 부문별 위원장 등이 참석했다. 구는 내년도 국·시비 확보가 필요한 주요 현안사업 10건을 보고하고, 사업비가 내년도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협력을 요청했다. 주요 사..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미래대응기금에 지방재정 '비상'… 교부세 감소 우려 확산

이재명 정부가 내년 162조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는 과정에서 지방재정에 적신호가 들어왔다. 기금 재원을 마련하기 위해 내국세에서 일정액을 먼저 떼어낸 뒤 지방교부세를 산정하는 방식이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으로 내려가는 자주 재원이 크게 줄어들 수 있어 충청권 등 전국 시도는 재정 자율성 훼손을 걱정하며 공동 대응에 나설 움직임이다. 10일 중도일보 취재결과, 지난달 정부는 반도체 추가 세수 등에 따른 재원으로 내년 162조 3000억 원 규모의 미래대응기금을 신설하겠다고 밝혔다. 미래대응기금을 통해 청년과 국가 성..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추석맞이 대청소…‘거리를 깨끗하게’

  •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쌀쌀해진 날씨에 긴팔 등장

  •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인플루엔자 국가예방접종 안내문 부착

  •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 코레일, 철도 중심 지역관광 활성화 워크숍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