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효문화진흥원, 금강산 지게의자 인계인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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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효문화진흥원, 금강산 지게의자 인계인수식

22일 오전 11시30분
대전효문화진흥원 1층 로비에서

  • 승인 2017-09-20 15:32
  • 한성일 기자한성일 기자
대전효문화진흥원(원장 장시성)은 오는 22일 오전 11시30분 1층 로비에서 대전효문화지도사와 시민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금강산 지게의자 인계인수식을 개최한다.

금강산 지게의자
금강산 지게의자는 2006년 6월 이군익(당시 42세)씨가 연로하신 92세 아버지의 금강산을 보고 싶다는 소원을 이루어드리기 위해 알루미늄으로 제작한 것이다. 이군익씨는 아버지를 지게에 모시고 금강산을 오른 사실이 알려지면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준 것은 물론 중국에까지 알려져 중국교포의 초청으로 중국의 태산과 공자의 묘 등을 둘러보는 장면이 산둥성 TV에 방영되어 16억 중국인들에게 20세기 최고의 효자로 칭송되기도 했다.

이에 대전효문화진흥원에서는 금강산 지게 효자 이군익씨를 초청해 당시 아버지를 모셨던 지게의자 인계인수식을 개최하고, 진흥원에 금강산 지게의자를 전시해 방문객들에게 효의 실천 의미를 깨닫게 하는 계기를 마련할 계획이다.

장시성 대전효문화진흥원장은 "이군익씨의 효행은 당시 많은 사람들에게 큰 감동을 주었는데 효행의 상징인 지게를 우리 진흥원에서 인수를 받게 되어 대단히 기쁘다"며 "이를 계기로 '효의 무게를 느껴보세요'라는 주제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하고 있다"고 밝혔다.

장 원장은 "금강산 지게의자는 농협중앙회 경주교육원(원장 엄태범)에 전시되어 있던 것을 권선택 시장님이 인수받아 대전효문화진흥원에 전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한성일 기자 hansung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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