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청소년 음악회 개최

  • 전국
  • 경기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청소년 음악회 개최

누구나 쉽게 접할 수 있는 콘서트 마련

  • 승인 2018-01-29 20:35
  • 임택 기자임택 기자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청소년 음악회 개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청소년 음악회 개최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는 청소년들과 클래식 입문자들에게 오케스트라 연주의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한다.

오는 2월 8일 목요일 오후 7시 30분, 부천시민회관 대공연장에서 알려주기 위해 '청소년 음악회'를 준비한다. 청소년 음악회는 어렵다고 느껴지는 클래식 음악을 청소년들과 클래식 초보자들에게 한층 더 쉽게 접할 수 있도록 마련한 특별한 공연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연주회는 용인필하모닉오케스트라 상임지휘자를 거쳐 경기필하모닉오케스트라의 부지휘자로 활동 중인 지휘자 정나라의 즐겁고 상세한 해설과 부천필하모닉오케스트라 제2악장 최지웅의 협연이 함께해 관객들에게 클래식 음악의 다양한 모습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진행은 씩씩한 경기병의 모습을 묘사한 곡 '주페'의 "경기병 서곡"으로 문을 연다. 이어서 '멘델스존'의 "바이올린 협주곡 마단조 작품 64", '마스카니'의 대표적인 작품 "오페라 '카발레리아 루스티카나' 중 간주곡", 대중에게 명곡으로 널리 사랑 받는 프로그램인 '드보르작'의 "교향곡 제9번 마단조 작품 95 신세계로부터 2악장", '브람스'의 "교향곡 제1번 다단조 작품 68 4악장" 등 우리에게 익숙한 곡들을 차례대로 연주한다.



부천=임택 기자 it8677@

중도일보(www.joongdo.co.kr),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 금지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랭킹뉴스

  1. 대통령실·국회 세종시 완전이전 대선 화약고 부상하나
  2. 업무상 보관금 이중지급 횡령한 군인 벌금형… 부사관 제적도
  3. 유니폼부터 대형 조형물까지… 꿈돌이 뜨거운 인기
  4. 대전시, 미래 이차전지 신시장으로 글로벌 경쟁력 높인다
  5. 국힘 중앙선대위 출범…충청권 인사 빠졌다
  1. [박현경골프아카데미]리본, 스펀지, 방망이! 이것만 연습하면 스윙이 달라집니다
  2. 대전 고교 시험문제 출제 오류·생활기록부 중복 기재 지적 잇달아
  3. 대전관광공사, ‘찾아가는 대전관광 홍보관’ 운영
  4. 부석사 불상 일본 대마도 옮겨져 박물관 수장 전망…"불자 있는 곳에 불상을"
  5. [대전시의회 25시] 민생경제특위, 대전시 경제정책 점검… "서민경제 부활에 힘써야"

헤드라인 뉴스


대통령실·국회 세종시 완전이전 대선 화약고 부상하나

대통령실·국회 세종시 완전이전 대선 화약고 부상하나

세종시 행정수도 완성 이슈가 20여 일 앞으로 다가온 6·3 대선 최대승부처인 금강벨트 민심향배를 판가름할 화약고가 될 전망이다. 각 후보마다 장밋빛 공약으로 충청에 구애하고 있지만, 각론에서 견해차가 큰 데다 워낙 휘발성이 큰 사안으로 본선 과정에서 충돌을 배제할 순 없기 때문이다. 국가균형발전 백년대계이자 560만 충청인의 염원인 이 사안이 또다시 정쟁의 소용돌이로 휘말릴 우려가 크다. 지금까지 윤곽을 드러낸 대진표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국민의힘 김문수, 무소속 한덕수,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의 격돌이 점쳐진다. 김문수 후보와..

국힘 중앙선대위 출범…충청권 인사 빠졌다
국힘 중앙선대위 출범…충청권 인사 빠졌다

국민의힘이 제21대 대통령 선거 중앙선거대책위원회를 공식 출범한 가운데 주요 보직에서 충청권 인사가 제외되면서 우려가 나오고 있다. 본격적인 본선레이스 돌입을 앞두고 충청권 핵심현안을 대선 공약에 반영해야 할 시점에서 중앙선대위에서 지역의 목소리가 뒷전으로 밀리는 것 아니냐는 걱정 때문이다. 6일 국힘에 따르면 전날 오후 신동욱 수석대변인은 비상대책위원회 회의 후 브리핑을 통해 중앙선대위 및 시도당선대위 구성안을 의결했다고 밝혔다. 김문수 후보가 지난 3일 당내 경선에서 대선 후보로 선출된 지 이틀 만이다. 중앙선대위 주요 인선에는..

[사상 초유 대대대행 체제] 지역 경제계 컨트롤 타워 부재 우려감
[사상 초유 대대대행 체제] 지역 경제계 컨트롤 타워 부재 우려감

사상 초유의 '대통령 권한 대대대행 체제'에 돌입하면서, 지역 경제계에서 컨트롤 타워 부재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한덕수 전 국무총리와 최상목 전 경제부총리가 잇따라 사퇴하면서 2일 0시부터 국무위원 서열 4위인 이주호 사회부총리가 대통령 권한대행직을 이어받게 됐다. 이에 따라 당장 미국의 통상압박을 어떻게 풀어나갈지와 한 달 앞으로 다가온 대선을 어떻게 관리할지가 이주호 대행의 중대한 과제가 됐다. 다행인 점은 이주호 권한대행의 과거 주요 이력이다. 이 대행은 서울대에서 무역학 학사·경제학 석사를, 미국 코넬대에서 경제..

실시간 뉴스

지난 기획시리즈

  • 정치

  • 경제

  • 사회

  • 문화

  • 오피니언

  • 사람들

  • 기획연재

포토뉴스

  • 한화이글스 공동 1위…야구장은 매진 행렬 한화이글스 공동 1위…야구장은 매진 행렬

  • 제21대 대선 선거인명부 작성 제21대 대선 선거인명부 작성

  •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물총 싸움으로 연휴 즐기는 시민들

  •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 산책과 물멍으로도 힐링이 되는 ‘명상정원’